(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0월 23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복지 현장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시설 이용자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며 편리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 경기도 김해련 복지정책과장,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김전호 관장 등이 참석해 차량 전달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미연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차량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면서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종사자분들께 이 차량이 꼭 필요한 곳에서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복지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을 지탱하는 사회적 인프라”라며,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세밀히 살피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케이엠뉴스)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고령화 사회 대응, 어르신 교통 지원 체계 확충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성복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사회복지,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등 250여명이 모여 고령사회에 대응한 교통 지원 정책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우천 군포시의원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의 핵심 내용은 ‘다양한 어르신 교통 지원 체계의 확충’이었다. 현행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중심으로 시행돼 실질적 이동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빈미영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경기도 노인 보행 교통사고 진단과 노인보호구역 정책 동향 등 을 발표하며, 고령화 사회에 따른 보행환경 개선과 교통안전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미애 한세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경기도의 고령자 교통복지 실태를 분석하며 “실제 70대 이상 어르신 중 상당수가 버스·지하철보다는 택시 등 개별 이동수단을 더 많이 활용한다”며 “교통약자 맞춤 지원
(케이엠뉴스)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2025년 10월 25일 오후 의정부 캠프레드클라우드(미군반환공여지)에서 진행되는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 개최와 관련하여 관람객 편의를 위해 의정부역과 행사장 캠프레드클라우드(CRC)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레드클라우드(CRC)는 의정부시 가능동(정문)과 녹양동(후문)에 걸쳐 있는 대단위 부지이자 의정부 도심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으로,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무료셔틀버스 운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셔틀버스 운행시간은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11시까지이며, 45인승 버스 네 대로 교차 운영될 예정이다. 버스는 의정부역 2번 출구 앞에서 출발하여 행사 장소인 캠프레드클라우드(CRC)까지이며, 차간 간격은 이용 시민들의 상황에 맞춰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셔틀버스 앞면과 옆면에는 ‘BMF 운행버스’ 표기를 통해 이용객이 쉽게 셔틀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는 행사장 주변 교통혼잡과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민들과 참가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자차로 이동하는 관객들에게 최대한 셔틀버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특례시 출범 및 4개 일반구 설치라는 역사적인 변화에 맞춰 23일 브랜드 및 마케팅 전문가 6명을 화성시 정책브랜드 자문단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정책브랜드 자문단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번 위촉으로 화성시 정책브랜드 자문단은 당연직 2명, 위촉직 14명 등 총 16명의 위원 체제를 갖추게 됐으며, 이들은 오는 2026년 9월 26일까지 주요 시정과 도시브랜드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브랜딩에 참여한다. 자문단은 지난 2022년 9월 출범한 이후 민선8기 10대 핵심과제 등 주요 정책 홍보를 위한 브랜드 전략 주요 핵심 정책의 대시민 소통을 위한 브랜드 네이밍 및 디자인 등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특히, 자문단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MI 개발 자문 화성시 대표도서관 네이밍 화성시 글로벌청소년센터 네이밍 화성뱃놀이축제 슬로건 선정 등 안건에 대한 자문으로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확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설치는 화성시가 대한민국을
(케이엠뉴스)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월 29일에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구리시의회에서는 2023년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개최되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와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로서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주관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지는 사전공연과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자치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구리시의회는
(케이엠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남사회복지사협회,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충남아동시설협회 등 사회복지 교육 제공기관 및 현장 전문가와 함께 최근 ‘2025년 제4차 사회복지 교육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교육 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복지 교육 제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중복 교육 프로그램을 최소화하고, 기관별 차별화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서비스 종사자에게 보다 효율적·효과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올해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교육계획 조정, 신규 교육 수요 반영, 현장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 확산 등 체계 개선에 힘써 왔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협의체 운영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기관 간 협력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현장 종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내년에도 사회복지 교육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전국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가 지방공공투자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공공투자관리센터(센터장 김진기)와 충북공공투자분석센터는 23일 충청북도C&V센터에서 ‘2025년 전국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 협의회 하반기 정책 포럼’을 공동 주관했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재정투자 효율성 제고, 센터 간 전문성 교류, 공동연구 성과 공유 등 지방공공투자 관리체계의 고도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 윤하연 센터장이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 성과분석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함창모 충북공공투자분석센터장의 진행으로 류시균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 김상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국장, 손희준 청주대학교 교수, 임성일 前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이 참여한 토론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김동근 박사가 ‘지방공공투자사업의 재정 효율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좌장을 맡은 김진기 센터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케이엠뉴스) 문화교류 등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방일 첫 일정으로 도내 기업들의 시장 개척 현장을 찾아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했다. 김 지사는 23일 오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개최한 ‘일본 오사카 수출 상담회’를 찾았다. 해외 시장 개척은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와 함께 민선8기 힘쎈충남이 공을 들이고 있는 경제 정책 중 한 분야다. 도는 그동안 김 지사 해외 출장 등에 맞춰 수출 상담회를 열고 있으며, 김 지사는 현장을 방문해 충남산 케이(K)-제품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며 판촉 활동을 펴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에서 건축자재,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생활용품 등을 생산 중인 20개 수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상담회에서 각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가지며 일본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상담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충남 기업인들에게 현지 반응과 상담 상황, 계약 체결 추진 등을 묻고 “계약을 성사시켜 좋은 실적을 거둬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일본 바이어들에게는 “충남에서 검증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6년만에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7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성적으로 1999년 제80회 대회 이후 26년 만에 자력으로 달성한 쾌거다. 총 메달 253개(금 85, 은 73, 동 95), 총점수 40,042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48개 종목에 선수 1,184명, 임원 299명 등 총 1,483명이 참가했고, 특히 수영, 체조, 볼링, 댄스스포츠, 당구, 레슬링 등 개인종목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번 종합 6위는 단순한 순위 상승이 아니다. 그간 체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강원에서,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낸 역사적 성취이며, 선수와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의지의 결실이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는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왔다. ‘23년 12위였던 강원이 작년 7위에 이어 올해 6위로 급상승한 원인은 무엇보다도 강원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감한 예산투자와 지원 확대에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2년 900억 원 수준이던 체육 예산을 올해 1,200억 원 이상 규모로 대폭 늘
(케이엠뉴스) 경기도 고양시에 인공지능(AI) 융합 생태계 구축의 거점역할을 할 ‘경기 AI캠퍼스+북부’가 문을 열었다. 23일 고양시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고양 창조혁신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AI청년 커넥트(Connect)’ 행사에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 남부에 이어 오늘 북부 캠퍼스를 열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다”며 “경기도 AI캠퍼스는 세계적인 유수 AI 빅테크기업들과 함께 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와 고양시, 글로벌 기업들, 국내 대학들이 함께 대한민국 AI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AI에 있어 가장 적극적으로 대한민국을 견인하고 있다. 새 정부가 국정과제로 AI를 가열차게 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1년 전 이미 AI국을 만들었고, AI스타트업들과 함께 앞길을 개척해왔다”며 “AI산업 자체, 또 다른 산업과의 연계, 융합을 통한 대한민국 미래의 퀀텀 점프,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인재 육성에 있어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민생경제 현장투어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