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12일 오후 4시,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 평택시 경관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이 경관의 기본 개념과 평택시 경관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행정업무 전반에 경관 관점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택시가 지속적인 도시 성장과 인구 100만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직자의 경관 인식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경관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앞서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앞으로 평택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중요한 주역”이라며 “평택시의 비전을 이해하고 조직과 도시환경에 잘 적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평택시가 성장하는 만큼 여러분의 역량 또한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일상적인 행정업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공공디자인부터 도시 전체의 경관까지 고민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관 아카데미 교육은 주신하 강사(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경관의 이해 및 평택시 경관’을 주
(케이엠뉴스)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팽성 국제교류재단에서 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평택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회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2026년 평택시 새마을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규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해도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가지고 이웃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전 세대가 함께하며 미래를 밝혀가는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살기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힘쓰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n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청렴 행정 구현에 나섰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감사 활동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시민감사관 감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시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 행정 구현을 위해 선발된 전문분야 시민감사관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5년에는 일반 분야 시민감사관들이 생활밀착형 감찰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을 제보하고 개선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추진에 기여했다.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2027년 12월까지 앞으로 2년간 종합·특정감사 참여, 공익 제보 및 시정 사항 이행 실태 점검 등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시 감사행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양한 시각으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시민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행정을 추진해 청렴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용인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195개교의 통학로 여건을 분석해 제작한 ‘맞춤형 제설지도’를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에게 공개하고 내용을 설명했다.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는 겨울철 눈이 내릴 때 시가 학교 주변 도로, 인도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0월 15일 기흥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학생들이 통학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니 학교 지형과 주변 도로, 인도 사정을 정확히 파악해서 학생들 통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 제설을 하는 게 좋겠다"며 "학교 주변 제설의 매뉴얼이 될 수 있는 지도를 11월까지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지난 11월 30일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한 데 이어 12월 15일 지도 제작 취지, 제설 우선순위 결정 기준, 제설 계획 등이 담긴 지도 내용을 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에게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회, 녹색어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5일, 남양주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드론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남양주남부경찰서, 제170여단 2대대, 재난구조협회 등 각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대응 드론 협의체 운영 방향과 기관 간 역할 분담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소방서는 재난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재난지역 탐색·수색, 인명구조 지원, 피해 상황 모니터링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나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정보 수집과 상황 판단이 현장 대응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드론은 재난 현장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의회 한상민 의원과 정현호 의원이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상민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정현호 의원은 지역현안해결 분야에서 각각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두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역량을 집중해 지역의 숙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상민 의원은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세밀히 파악해 문제를 해결할 대책을 세우고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농사용 전기요금 추가 인상 중단 건의를 통해 농업 경영인의 생존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썼고, 인구 6만 명이 넘는 양주 서부권역의 응급의료 취약지역 지정이 시급하다고 정부에 요구했다. 서부권역은 동부권역에 비해 발전이 더뎌 지역 내 불균형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한상민 의원은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집중했다”며 “동서 균형발전을 통해 양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현호 의원은 도시건축 전문가로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의 전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12일 개인 기부자인 임동주 씨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임 씨는 최근 부친의 어려운 상황을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도와준 양주시 사회복지과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동주 씨는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시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고 세심하게 배려해 준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힘이 무엇인지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됐다. 도움을 받은 만큼 양주시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소중한 나눔이기에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특히 독거어르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2일,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송년행사 ‘소원을 말해봐, 감사의 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눔 활동의 보람 및 지속적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약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활동에 대한 감사 영상을 상영하고 감사품을 전달하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체험행사로 소원 트리, 마법의 양탄자 포토존, 자스민 반짝공작소, 지니의 맛 쉼터 등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는 “바쁘게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니 나의 작은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다는 사실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채정선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고, 소통하는 우리 자원봉사자·후원자들 덕분에 2025년도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케이엠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12월 10일,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학교별 운영 사례를 통해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을 대비한 운영 방향과 실행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 1~6 창업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운영 현황과 학교별 창업·영상콘텐츠·진로교육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특색 있는 실천 사례를 상호 이해하고,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2026년 운영을 대비하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 내실화 방향 ▲학교 내 업무 분장 체계 정비 ▲실무 중심 협의체 구성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며, 디지털영상캠퍼스가 직업계고 교육과정 혁신과 진로·창업교육 강화를 위한 실천
화성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위영란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최우수상과 함께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위 의원은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여 균형발전과 국민주권 정부 구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위 의원은‘화성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화성형 통합 돌봄 체계 마련, 분절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선도적 통합 복지서비스 마련과 화성형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 및 의정활동을 추진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위영란 의원은 “모든 화성 시민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당하지 않고 적시적소에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화성형 복지정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과 함께 밀접하게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