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고양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8대 고양시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는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희섭 부위원장, 천승아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김영식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최성원 의원을 비롯해 청소년의원, 청년 멘토,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시 조례 제2892호'에 따라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고양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 제안과 의정활동을 직접 수행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제8대 고양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의원 23명과 청년 멘토 4명이 8개월간 오리엔테이션, 출범식, 정책 워크숍, 정기회의, 정책 설문조사 등 총 40회의 활동을 거쳐 본회의를 준비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총 7건의 정책 제안과 7건의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주요 제안 정책은 ▲시민 친화형 챗봇 도입안(고양시 예산 공개 조례 일부개정) ▲쓰레기통 추가 설치 및 쓰레기통 표지판 설치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사거리 교통섬
(케이엠뉴스)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10월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춘가온'이 주체가 되어 서호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유스호스텔을 이용하고 싶다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요구에 응해 마련된 사업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향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주도적 활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1박2일동안 '청춘가온' 위원들은 청년 안전봉사단이 운영하는 '안전더하기' 안전체험 프로그램, 자체 기획한 '재미더하기' 레크레이션, 심신 안정을 돕는 '힐링더하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 청손녀들과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청춘가온' 위원들은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모범사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요구에 청소년이 직접 응답하며 주도적으로 기획한 의미 있는 활동"
(케이엠뉴스)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별보듬터)는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입소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건전한 취미생활 형성,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의 핵심 목적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실습이 진행됐고,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식단 구성의 원리와 환경과의 상호작용 교육이 이루어졌다. ”쿠킹페스타“에서는 청소년들이 학습했던 메뉴들을 직접 요리하는 팀프로젝트도 운영하여 협동심을 길렀으며, 직접 식탁을 차려보는 뜻깊은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본 프로그램의 또 다른 목적은 ‘국내·외 음식문화 이해’이다. ‘영양 가득 그린테이블’에서는 포케, 샐러드 실습을 통한 하와이 문화 교육이 진행됐고, ‘동네 한바퀴“에서는 명절 이해와 전통·현대 문화의 결합 체험을 위한 송편, 크림치즈 곶감말이 실습이 진행됐다. 추후, 한국의 절기 문화 이해를 위한 김장 실습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 실천을 위한 과일청 실습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한 청소년은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요리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요
(케이엠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재배한 무로 담근 깍두기를 SK청솔노인복지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8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작은 농부들의 텃밭’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른 무를 수확해 정성껏 깍두810기를 담그고 어르신들께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작은 농부들의 텃밭’은 ▲작물 재배(수확) ▲탄소중립 교육 ▲친환경 영양제 만들기 ▲요리 활동 ▲기부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가꾸며 생태 감수성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키운 무로 깍두기를 만들어 어르신께 드리니 정말 뿌듯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작은 정성과 손길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생태·환경 교육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동두천시는 최근 국가 전산망 화재로 국민신문고 온라인 민원 접수가 중단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전자민원 창구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0월 20일부터 시청 홈페이지 내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임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해당 창구를 통해 생활 불편, 도로·교통, 환경 등 동두천시 관련 일반 민원과 건의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국민신문고와 달리 타 기관 관련 민원은 자동 이송되지 않으므로,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동두천시 민원봉사과장은 “국민신문고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임시 온라인 창구를 마련했다”라며,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신속하고 성실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스페인 4대 도시 세비야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세비야의 '관광혁신 서밋(TIS) 2025 참가'와 한국ㆍ유럽 관계 입장 발표, 프랑스 몽펠리에와의 우호 교류 등을위해 21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스페인과 프랑스를 방문한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21일 한국을 출발해 스페인의 금융·문화·관광 중심지인 세비야로 이동한다. 22일엔 세비야의 대규모 컨퍼런스·전시 시설인 피베스(FIBES)에서 열리는 TIS2025 개막식에 참석한다. TIS2025엔 호세 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을 비롯해 후안마 모레노 안달루시아 주지사, 로사리오 산체스 스페인 관광부 국무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개막식 후 산스 시장과 만나 세비야와 우호협약을 체결한다. 이 시장은 지난해 2월 22일 세비야 시청에서 산스 시장과 만나 두 도시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다. 당시 이 시장과 산스 시장은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교류·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고, 세비야는 시의회 동의를 얻은 뒤 용인특례시와 우호협약을 맺자고 제안해 왔다. 이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등 51명을 대상으로 ‘자산형성 및 자립지원’을 주제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제도로, 희망저축계좌 등에 가입한 참여자가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정부 매칭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의 금융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참석자들이 자산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게 구성됐다. 교육은 정세윤 재무설계사를 초빙해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내용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체계적인 자금 관리와 합리적인 소비지출 방법 △실생활에 필요한 기본 금융 지식과 금융상품 이해 △노후 대비를 위한 국민연금의 중요성 △미래 안정성을 위한 재무설계 전략 △생활비 절감을 위한 실천법 등이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0일 오정구 길주로561번길 124에 소재한 여월휴먼시아4단지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47호’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과반수 동의가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여월휴먼시아4단지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6년 1월 20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공동주택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아파트 입주민 대상 홍보 안내문 배포, 금연 안내 표지판과 현판 설치 등을 통해 금연 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더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구역 지정에 참여해 건강한 금연문화 조성에 함께해주길 바란다”며 “부천시는 앞으로도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가좌동 주민자치센터와 장산·가좌 IC 일대에서 국화 식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도심 곳곳의 가로 화분과 화단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국화 730본을 식재했으며, 이번 활동은 지역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의미가 있다. 이진욱 가좌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가좌동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일상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이 건전한 게임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청소년 게임물 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크레인 게임물(일명 인형 뽑기)이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보고되고 있는 불법행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업소 16개소이며, ▲게임 기계의 개조·변조 행위 ▲경품의 적정 제공 ▲청소년 보호 여부 ▲시설 안전 관리 등 4개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게임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