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10일 파주시 광탄면 소재 소규모 공장에서 관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발생한 공장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유사 화재 재발을 방지하고 현장의 화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안전컨설팅’은 소방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피난·대피시설의 실제 활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예방 중심 활동이다. 또한 작업 현장에서의 부주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육과 환경 개선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화재 발생 시 소규모 공장의 초기 대응 한계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대응단계별 조치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의 관리 상태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대피 동선을 검토했다. 특히 강풍이나 건조특보가 발효될 경우 불꽃이나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은 중단하도록 권고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거주하는 숙소와 휴게실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방치, 전열기기 과다 사용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은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로 제작된 포스터를 배부해 언어장벽 없이 안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3월부터 관내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강화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노후 설비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안전강화 대책’은 자동소화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소규모 공장에 대해 실태조사부터 맞춤형 컨설팅, 예방교육, 현지적응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화재예방 사업이다. 특히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전기·난방설비 등 위험요소 집중 점검 ▲사업장 맞춤형 화재안전 컨설팅 ▲직접 방문을 통한 현장 확인 및 관계자 면담 ▲반복적 안전지도 ▲예방 서한문 발송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등이다. 파주소방서장은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화재에 가장 취약한 소규모 공장지역의 실태를 철저히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으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관계자의 인식 개선과 함께 실질적인 안전 환경을 조성
(케이엠뉴스) 연천경찰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9일 선거사범 수사를 위한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치안 체제를 가동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찰서장과 각 과장을 비롯하여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전담반이 참석했으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이달 9일부터 6월 10일까지 63일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된다. 수사상황실 전담반은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고,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불법행위를 실행하는 자는 물론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추적하는 등 소속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도 높게 단속할 예정이다. 강향희 서장은 이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실무자들을 격려하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대안학교인 채러티크리스천스쿨과 함께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 참가를 위한 실습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러티크리스천스쿨을 운영하는 임마누엘 침례교회는 지난 2월 양주지역 대형 화재 현장에서, 한파 속 야외에서 휴식 중이던 소방대원들이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소예배당을 임시 휴게공간으로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탠 바 있다. 경연대회 준비에는 채러티크리스천스쿨 학생 8명이 참여해 상황극 형식의 시나리오를 직접 기획하고, 응급상황에 맞는 역할을 나누며 심폐소생술 절차를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트레이너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소방안전강사의 세밀한 지도 아래 몰입도 높은 실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고 있다. 나아가 대회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심폐소생술을 적극 홍보하며 응급처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구성한 시나리오와 능동적인 참여를 통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4월부터 ‘2025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산악사고 위험지역을 사전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악사고 안전대책은 등산객이 몰리는 봄철을 맞아 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종합 안전관리 방안이다. 파주소방서는 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대응과 예방 활동을 통해 산악사고를 체계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위험지역 발굴 및 안전시설 정비 △구조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업 △비대면 안전교육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주요 등산로를 순찰하는 산악안전지킴이를 중심으로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주요 산악지점에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산악 위치표지판 운영을 개선해 구조대가 골든타임 내에 정확히 사고 지점을 파악하고 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지역을 관리하고, 산악안전관리 협의회를 운영해 정책을 통합·조율한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8일 숙박업소와 캠핑장이 밀집된 가평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예방수칙을 마련하고, 이를 도민과 관광객에게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화재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야외 취사 시 바람 방향 확인 후 불씨 통제 ▲캠핑용 난방기구와 전기매트 사용 전 반드시 기기 상태 확인 ▲펜션·숙소 내 전열기구는 문어발식 사용 금지 ▲바비큐장 이용 후 남은 불씨 완전 소화 ▲취사 후 가스밸브 및 전기코드 철저히 차단 ▲소화기 위치 미리 확인하고 사용법 숙지 ▲화재 발생 시 119 즉시 신고 등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가평은 주말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으로,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제시된 수칙을 숙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내 가정과 소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아크차단기’ 설치를 적극 권장한다고 8일 밝혔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좁은 공간에서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간편한 소화장치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전기제품이 밀집한 책상 아래, 분전함 근처, 전열기구 주변 등 화재 취약 지점에 설치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아크차단기’는 노후 전선에서 발생하는 아크(불꽃) 신호를 감지해 전기를 자동 차단하는 장치로 가평소방서는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노인시설 등 전기설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설치 확대를 당부하고 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화재는 작은 방심에서 시작되지만, 대비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도민들께서 가정과 사업장에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아크차단기를 적극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는 의용소방대원 24명이 참여하여 소하동 판자촌, 사들물류단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는 순찰 중 화재예방 안내방송을 송출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쓰레기 및 모닥불등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 결과 청명·한식 기간 중 대형화재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진명·김인정 남·여의용소방대장은 “예방 순찰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며 “시민들께서도 쓰레기나 낙엽 소각을 자제하고, 불씨가 남아있는지 꼭 확인하는 등 화재 예방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천마산, 불암산, 수락산, 예봉산 일대에서 봄철 ‘산악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봄철 등산객이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등산로 입구에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을 배치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해 등산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산불예방 홍보와 안전수칙 안내 등 시민 참여형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활동에 앞서 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 대응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산악안내표지판과 간이구조구급함의 위치를 다시 점검했으며, 훼손된 시설물은 보수하고 부족한 구급물품도 보완했다. 또한, 주요 지점의 소방력 접근 동선을 확인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나윤호 서장은 “봄철 산행은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나 실족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출발 전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파주 마장호수 일대에서 방문객 안전과 산불 예방을 위한 ‘수호천사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에는 파주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응급처치 교육과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수호천사 활동’은 마장호수를 찾는 방문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화기 취급과 흡연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 예방 순찰도 병행한다. 응급처치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돼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의용소방대원은 방문객에게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주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도 마련한다.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산불 예방 순찰도 함께 실시된다. 마장호수는 자연경관이 뛰어나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의용소방대는 주말마다 주요 탐방로를 순찰하며 화기 사용과 흡연 행위를 점검하고, 방문객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