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백석별관에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과정과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누어 2차시로 진행됐으며, 지방재정운영지원단 전문강사가 강의했다. 1차시에는 지방보조금 정산 과정의 시스템 사용법을, 2차시에는 예치형 보조사업 집행 과정의 시스템 사용법을 다루었다. 특히 단계별 유의사항과 자주 묻는 질문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실무 능력 강화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월 보탬e가 전면 시행됐으나 일부 정보기술(IT) 취약계층에서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번 현장교육으로 공무원과 보조사업자가 보탬e 시스템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보탬e가 전면 시행 된 2024년을 전후해 현재까지 총 다섯 차례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시스템 사용 교육뿐만 아니라, 지방보조금 제도의 개요, 관련 법령, 예산 편성 및 집행 기준, 부정수급 관리 방안 등 지방보조금제도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도 매년 실시하는 등 투명하고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9월부터 11월까지를 ‘2025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해소를 위한 집중 징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7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 798억 원 중 270억 원을 정리하며, 전년 동기(징수율 30%)대비 징수율을 3%p 높혔다. 이 같은 성과로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으며, 하반기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271억 원 추가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9월부터 납부 홍보와 체납안내문 발송을 강화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징수 활동을 조기에 추진한다. 특히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금융자산 조회,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 등록, 인허가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제를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은닉재산을 축소·은폐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압류 재산 환가 절차를 강화하고, 가상자산 고양시 전용 계좌개설을 통해 직접 매각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징수방식도 도입한다. 또한, 상반기 큰 효과를 거둔 모바일 전자고지(카카오 알림톡) 체납 안내와 빅
(케이엠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핵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민선8기 주요사업 및 공약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달 26일 방문한 뉴엔AI에 대해“5명의 직원과 고양산업진흥원 입주지원실에서 시작한 작은 기업이 시의 지원을 받아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의미 있는 사례”라며 “관내 유망기업들이 안정적으로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 하반기 시작한 일산테크노밸리 분양과 내년 상반기 지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은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기업 맞춤형 지원방안부터 투자유치와 홍보까지 기업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비롯해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모두가 미래 먹거리와 자족기능을 키울 핵심 사업들”이라며 “중앙부처와 경기도,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민선8기 주요사업 및 공약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 현장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 및 시 공공시설과 관계 공무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은 2일 오전 8시 40분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는 평촌도서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양동 부지의 평촌도서관은 지난해 5월 착공돼 오는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으로, 현재 지하층과 지상1층의 구조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 시장은 현장을 살펴보며 ▲추락 및 낙하물 방지 시설 ▲비계, 거푸집 등 가시설물의 설치 상태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및 보호구 착용 실태 등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을 주문했다. 특히, 여름철 빈번한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공사장 안전사고에 각별히 대비하고, 강력해진 폭염 속에 근로자의 충분한 휴식 보장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안양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호계동 부지의 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현장을 안전점검하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이어간다. 최대호 시장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2일,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과·징수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중부과, 연체료 및 가산금 결정 소홀 등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하고 체납액 감소와 안정적인 세입 확보로 건전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맡아 ▲부과·징수 대장 관리 ▲체납처분 절차 ▲과태료·과징금 관리 등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유형과 문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하남시는 올해 4월에도 세외수입 교육을 진행해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인 바 있다. 또한 교육대상자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이번 하반기 교육은 보다 현장에 밀착된 실무 중심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담당자 간 징수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등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자립도를 높이는 핵심 재원인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과
(케이엠뉴스) 광명시 광명6동 단체장협의회는 2일 지난 7월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를 통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명6동 10개 유관단체가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으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임점순 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상처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아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10개 유관단체가 하나 돼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따뜻한 시민 정신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아파트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관내 1인 중장년 취약가구와 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과 함께 ‘지역과의 따뜻한 연결, 삶에 쉼표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광명시 일대 공정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공정여행은 상반기 10회차로 운영된 특성화 사업 ‘함께해요! 밀키랑 빵이랑’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관계 유지를 위해 마련된 후속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이웃 간 교류와 지역사회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광명동굴 탐방을 시작으로 밤일마을 로컬식당에서 건강식 오찬을, 더가치홀에서 목공체험과 사회적경제 해설을, 기형도문학관 탐방 및 시 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문화와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공정여행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집에만 머물러 답답했는데 좋은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특성화 사업에 이어 이번 공정여행으로 이웃과 다시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지원과 공
(케이엠뉴스)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동삭동 고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는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순간’ 행사를 개최했다. 노년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이날 행사에는 동삭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 등의 재능 기부도 이루어져 큰 의미를 더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순간을 기록하는 아주 뜻깊은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 등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어르신 장수 촬영 행사를 기획하고 봉사하신 동삭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행사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도시공사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에코스포츠센터 ‘2025년 초등학생 대상 스킨스쿠버 여름방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한 수중 활동을 배울 수 있도록 처음 진행된 특강 프로그램으로, 스킨스쿠버 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스킨스쿠버 기초 이론 ▲장비 사용법 ▲수중 호흡 및 기본 수신호 교육 등을 체험하며 물속 활동의 즐거움에 한걸음 다가갔다. 참여 학생들은 생애 첫 스킨스쿠버 체험에 호기심과 기대감을 보이며 점차 물에 적응하며 자신감을 키웠고, 보호자들도 “안전하게 배우면서도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스킨스쿠버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수중 활동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동단체장협의회 그리고 수원하이텍고등학교는 지난 2일,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소득 증진을 위한 제2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차원의 릴레이 협약으로, 민, 관, 학교가 힘을 모아 기후행동 네트워크 실현을 강조한다. 특히 수원 하이텍 고등학교도 참여하게 되면서 청소년 세대의 기후행동 참여 기반을 더욱 넓히게 됐다. 영통1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으로 기후행동 실천을 확산시키고,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관내 여러 기관과의 릴레이 협약을 이어가며,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지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영통1동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대 간 협력과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기후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