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9일, 고양시산림조합 산림생태문화센터에서‘2025 상반기 고양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혁신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한 실천적 협력의 장으로, 교육·행정·산업 분야의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 직업계고 5개교, 25개 학과 교육과정 박람회’ 개최 계획, △‘학교 내 취업지원관 확대’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양시 관내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양 직업계고의 전공 교육과정을 직접 홍보하고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산업 수요를 연결하는 실질적 매칭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사업과 연계한 기업 참여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도 본격 논의됐다. 고양 직업계고 5개교는 각 학과의 창업·콘텐츠 특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기업과 연계한 실무형 수업, 현장체험, 산학 프로젝트 운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양형 직업교육 모델의 구체화가 기대된다. 고양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삼괴도서관은 2024년 추진했던 개관 20주년 기념사업 ‘책 읽는 삼괴야외도서관 광장’에 대한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 책 읽는 삼괴야외도서관은 삼괴도서관 야외 광장에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소통과 독서 문화 확산, 문화적 쉼터로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번 두 번째 이야기는 ‘독서로 떠나는 마음산책’이라는 테마를 정해 5월 17일부터 6월 29일까지 6월 7일과 8일을 제외한 5~6월 매주 주말 동안 운영한다. 또한 야외독서공간 조성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공연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5월에는 간식공방, 독서텐트대여, 생태놀이 프로그램, 안녕, 바다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문화 프로그램, 매직벌룬쇼, 퓨전국악 공연, 캔들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6월에는 곤충탐험 프로그램, 생태놀이 프로그램 등 문화프로그램, 패밀리매직쇼, 버블버블쇼, 암전뮤지컬 바다를 찾아서 등 공연이 야외광장 및 삼괴도서관 일대에서 같이 운영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작년 많은 시민의 긍정적인 평가로 올해 다시 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작가와 협력해 19일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갤러리’를 운영한다. ‘학교갤러리’는 학생의 예술 체험을 넘어 학생의 삶을 예술과 연결해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도교육청의 문화․예술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상설․정기 예술작품 전시,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 심화 활동, 예술 감수성과 인성교육 연계 운영 등으로 학교별 창의적 교육활동 제공으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학교갤러리’ 운영교는 경기문화재단, 지역 미술관, 예술단체와 함께 미술작품(회화, 한국화, 조각, 공예, 판화, 뉴미디어 등) 전시 기획에도 참여한다. ‘학교갤러리’ 심화 모델 운영교(금화초, 지효초, 대안여자중, 미사강변중, 군남중, 신흥고)는 경기문화재단 ‘큐레이터’, 경기 젊은 예술작가, 예술품 설치․전시 전문가와 함께 ‘2025년형 학교로 찾아가는 갤러리’ 운영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예술작가가 학교에 찾아가 프라이빗 도슨트(전담 해설),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 산책, 관객과의 대화, 예술 심화 프로그램 등을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과장은 “학교와 예술기관, 경기예술가들과 함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9일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학습 중심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현장실습 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장실습 협의체’는 직업계고 교원, 노무사,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협의기구로, 효율적인 운영과 질 관리를 목표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현장실습 협의체 연간 운영 방안, 선도기업 인정 절차 및 기준 확정 등에 대한 협의와 심의로 진행했다. 특히 상반기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이 이뤄질 2개 기관에 대한 승인 심의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실습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현장실습 협의체를 통해 학습 중심 실습이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실습 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산업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2025년 연간 10회 내외의 협의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6일 용인시청에서 농번기를 맞아 급증한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고용주 18명과 함께 베트남,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36명이 참석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요령을 익혔다. 계절 근로 형태로 고용되는 이주노동자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집중적으로 유입된다. 실제로 용인시에는 지난해 55명에서 올해 122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한 이주노동자가 배정됐다. 이들은 근로 환경 특성상 작업장 인근에 설치된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형 숙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숙소는 구조상 대피가 어렵고 소방시설이 부족해 화재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크다. 경기도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 전체 화재 대비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는 일반 화재에 비해 사망률이 약 8.3배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화재 위험성과 계절적 특수성을 고려해 용인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실제 화재사례 전파를 통한 경각심 제고, 초기 인명대피 및 화재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영상통화,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7일부터 화랑유원지 내 인공암벽등반장에서 ‘안산 동그리 암벽등반 스포츠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특색 있는 주제를 통해 정규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산 동그리 스포츠 공유학교’는 2024년 12월에 체결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안산시-안산도시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되어 암벽등반 외 수영, 스킨스쿠버, 테니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학생은 80% 이상 출석 시 학교생활기록부 – 창의적체험활동상황 - 진로활동 영역에 프로그램명과 운영 시간이 기재된다. 이로써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암벽등반 프로그램은 ▲기초 체력 강화 ▲안전장비 착용실습 ▲클라이밍 기본기 교육 ▲위기 상황 대처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케이엠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대동서적 세미나실에서 유치원 교사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캔바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캔바(Canva)로 디자인하는 디지털 교실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콘텐츠 큐레이터 되어보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간단한 조작 방법 ▲유아의 자유놀이, 수업준비, 업무 등에 활용▲실시간 의견 공유 ▲ 유아 주도 패들렛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캔바를 활용하여 제작하는 주체가 교사뿐 아니라,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함께 만들어 감으로써 디지털 기반 놀이중심교육과정의 이해를 높일 수 있어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캔바는 복잡한 디자인 도구 없이도 누구나 쉽게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자신감을 얻고, 디지털을 활용한 놀이중심교육과정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원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9일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중학교 학교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자율역량 강화 및 특성화고 관심 제고’협의를 위한 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학교 현장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교육장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학교들이 안고 있는 문제와 고민들에 대해 논스톱(non-stop)으로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인프라 및 교육과정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며 특성화고 인식 개선과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같은 학교장 대상 장학협의회는 7월까지 계속되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현장 밀착형 장학 지원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자율역량은 책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경기교육 정책들이 현장에서 구현되어 교육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의 관심과 특성화고에 대한 관내 중학교들의 인식 제고 지원도 함께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학교(원)장 약 185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렴(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갑질근절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맞춤 청렴 역량 강화와 갑질 근절을 위해 기획됐다. 채열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갑질 근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육을 기획해서 공직자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청렴한 시흥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시흥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히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인 ‘학교자율시간’ 운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담당자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학생들에게 길러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이 확대됨에 따라 담당 교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방향과 변화를 심도 있게 다루며, 학교현장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