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재문 ㈜대한개발 회장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신간 도서 ‘그 아이는 바보 부자’ 3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김재문 회장이 지난 6월 출간한 자전적 소설 ‘그 아이는 바보 부자’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도서는 관내 공공도서관에 우선 배분되며, 잔여 도서는 관내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문 회장은 “이 책은 제 인생을 돌아보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새긴 작품”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책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김재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는 기부자들의 뜻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재단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 회장님의 기증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는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케이엠뉴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22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OFF! 행복ON!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모의 양육 태도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소통과 가정의 회복을 돕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길은영 교수가 ‘마음의 결을 다듬는 단 한 번의 특별한 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 대화법과 관계 회복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순서에서는 분당차병원 소아응급센터장 백소현 교수가 ‘소아응급질환 대처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자녀의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균 광주아동보호전기관장은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부모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강한 양육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케이엠뉴스)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송정동 소재 ‘카페 137st’에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 함께 나누는 송정 카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방문객과 후원자들을 위해 음료 및 다과(카스테라)를 제공하고 협의체의 주요 활동을 알리는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1인 1계좌 후원 캠페인’, 물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송정동 경제인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또한, 광주문화원 소속 연주자들의 클래식 기타 및 아코디언 재능기부 공연과 함께 프리마켓이 운영돼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에 대해 김선영·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다 함께 나누는 송정 카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지난 2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대상 ‘2025년 안양시 성평등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과 부서별 대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아(브랜드 유 리더십센터 소장) 강사가 ▲조직문화 이해하기 ▲성평등가치와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조직문화 진단과 우리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문제들을 출제한 ‘골든벨 퀴즈’가 서바이벌 대결로 진행됐다. 조직문화의 구성 및 변화,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한 총 30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으로 남은 함연주 직원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김희진, 장려상은 김주영 및 이수현에게 돌아갔다. 한편, 안양시는 이번 성평등 골든벨 문제와 해설을 직원 내부행정시스템 ‘함께하는 성평등’에 게시해 전 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5월 8일부터 10월23일까지 진행된 초등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정초, 흥진초, 군포신기초등 3개 초등학교(총 23학급), 439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초등 발달장애 청소년 9명도 함께 참여하여 포용적 교육 실현의 모범을 보였다. 3학년은 10차시, 4학년은 6차시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생존수영 기술(구명조끼 착용법, 다양한 뜨기 방법, 구조 요청법등)을 실습을 통해 효과적으로 습득했으며, 실질적인 생존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도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물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고, 수영장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높은 수준의 책임감을 보였다. 박윤정 관장은 “초등 생존수영교육은 단순한 수영 능력 향상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생존 기술을 익히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생존역량과 안전의식 강화를
(케이엠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행정업무 이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에서 과중하게 수행되고 있는 교무 및 일반 행정업무 중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할 경우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는 업무나 전문성이 요구되어 학교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업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는 군포․의왕 관내 교사,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1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온라인 설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8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행정절차를 거쳐 접수된 아이디어 총 3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1등 수상자에게는 소속 기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식사교환권을, 2등 수상자에게는 학교로 직접 간식을 전달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정숙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행정 제도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교직원 모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동학농민혁명정신, 경기도에서 꽃피우다'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동규 의원 주관으로, 경기도에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성주현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김갑곤 경기동학민회 사무총장, 임형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정정숙 경기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일섭 여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 동학농민혁명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사료 수집과 연구, 기념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의정부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가번영회 추진위에 참석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 의원은 주차 단속 시간 조정과 지역화폐 예산 확보 등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위축된 지역경제 부흥의 기대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오석규은 지난 22일 의정부시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가번영회 추진위에 참석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추진위는 민락2지구 전체 상권의 침체를 극복하고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17명의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가 대표들이 참석해 상권 부흥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상인회가 공식 등록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과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설명함으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상인회 추진을 도울 수 있도록 오석규의원이 자리를 마련하여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상원 경기북부센터 박태영 센터장, 정수현 과장의 상인회 결성관련 컨설팅으로 상인들은 상점가 등록 시 공동 마케팅, 경영 환경 개선, 특성화 사업 공모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시민의 출퇴근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잠실행 광역버스인 G6000번과 G6100번를 증회해 운행하고 있으며, 10월 23일부터 해당 증회 시간대에 좌석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G6000번 노선은 9월 30일부터 총 4회 증회돼 출근시간(오전 7시 5분, 7시 45분) 2회, 퇴근시간(오후 7시 15분, 8시 25분) 2회 추가 운행중이다. G6100번 노선은 10월 13일부터 출근시간(오전 6시 45분, 7시 20분) 2회, 퇴근시간(오후 6시, 6시 55분) 2회가 증회됐으며, 기존 운행 중인 일부 시간(오후 8시 30분 출발분)은 오후 5시 40분으로 조정했다. 이를 통해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의 차내 혼잡도가 해소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시는 10월 23일부터 해당 2개 노선의 각 4회 증회 운행 시간대에 좌석예약제를 도입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미리(MiRi)’를 통해 좌석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이 마감된 이후에는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 좌석예약제는 탑승 혼잡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운행으로 승객의 대기 시간을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의정부1동편을 22일 발표했다. 걷고 싶은 거리, 다시 찾고 싶은 중심가 의정부시의 대표적 중심거리이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의정부제일시장 일대와 행복로가 한층 더 밝고, 안전하며, 문화 향기 가득한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먼저, 제일시장 일대에는 ‘가로환경 정비사업’이 완료돼 오랜 시간 쌓여 있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됐다. 상인들이 도로 위에 물품을 쌓아두던 관행으로 발생하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사라졌고, 차량 소통도 한결 원활해졌다. 시는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했으며, 매대와 차양막을 규격화해 제공함으로써 영업 부담도 덜어줬다. 덕분에 이 일대는 이제 누구나 안심하고 오갈 수 있는 시장 거리로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간판 개선사업’도 마무리됐다. 업소별 특성을 살린 디자인 간판 90여 개가 시장을 환하게 비추며, 정돈된 거리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음식점, 상점, 서비스업 등 업종에 어울리는 테마 간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