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직장 내 성비위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인공지능(AI) 웹툰 형식으로 자체 제작해 성비위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성비위 예방 교육은 문서 공람이나 시청각 자료 중심으로 진행돼 몰입도가 낮고 실천력이 부족한 한계가 있었다. 이에 북부본부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웹툰 형식의 교육자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자료는 분기별 한 차례씩 제작되며, 주요 내용은 ▲성희롱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방법(1분기) ▲성추행 발생 시 대응 방법(2분기) ▲성비위 사건 발생 시 조직의 대처 방법(3분기) ▲2차 피해 최소화 대응 방법(4분기)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자료는 행정포털 내 공직비위사례 게시판에 게재하고 전자우편으로도 전직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AI 웹툰을 활용한 교육자료는 시각적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향후 성비위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등 직장 내 발생하는 다양한 비위 사례를 반영한 콘텐츠를 보완해 소방공무원 비위 예방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제7회 경기북부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고나연 소방교에게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대회에서 고나연 소방교는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시연하며 실용적인 교육법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북부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는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과적인 교육법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서 고나연 소방교는 비번일을 활용해 꾸준히 준비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법 개발에 집중했다. 특히, 고나연 소방교는 치매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교육법을 적용해 주목받았다. 실사례를 활용한 교육 시연은 청중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은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활동”이라며 “고나연 소방교처럼 유능한 인재들이 있어 파주소방서의 교육 수준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강화를 위한 안내 및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인천 아파트 지하층 화재, 울산 아파트 화재 등 공동주택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지하주차장 옥내소화전 위치표시 부착 ▲비상방송설비 화재대피 안내방송 개선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정하고 각 아파트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지하주차장의 경우 옥내소화전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위치 표지판 부착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광명소방서는 어느 방향에서도 눈에 잘 띄도록 ‘소화전 위치 표시판’을 소화전 기둥 사방에 부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멘트를 기존 ‘불나면 대피 먼저’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교체하여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피 안내 방송이 송출되게 했고, 관계자들에게 MP3 음원 파일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다수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앞두고 의용소방대가 설치 실무를 담당하게 됨에 따라, 대상 선정 기준부터 설치 절차, 안전 수칙까지 전반적인 업무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공동주택, 반지하 주택, 다문화·외국인 거주지, 취약계층 640여 가구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기 위한 이론교육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조력자”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대응에 가장 효과적인 장비인 만큼, 대원들이 정확한 설치와 안내를 통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4월2일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개인전에 출전해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이 대회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구급분야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기본소생술, 기관내 삽관, 호흡음 측정, 정맥로 확보, 심전도 판독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경기북부 11개소방서 15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가평소방서에서는 구급대원 소방교 박성연, 소방사 김형빈 대원이 출전하여 소방교 박성연 대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6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대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하며, 구급전문성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더 나아가 가평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최근 관내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빠른 감지가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사고를 막은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29일 새벽 1시,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TV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거주자는 잠들어 있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에서 울린 경보음을 듣고 곧바로 깨어났다. 거주자는 즉시 전원 코드를 뽑고 119에 신고했으며, 다행히 불은 TV 일부가 타는 정도에서 진압됐다. 특히, 해당 아파트는 옥내소화전과 같이 수계소화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곳으로 만약 감지기가 없었다면 거주자가 화재를 인지하지 못한 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화재 당시 신고를 한 거주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없었으면 불이 난 줄도 모르고 계속 자고 있었을 것”이라며, “경보음 소리에 바로 잠에서 깼고 덕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 모든 집에 감지기와 소화기가 필수로 꼭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는 걸 이번 일을 통해 깊이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사례는 주택용 소방시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돕기 위해 완강기,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등 피난시설 활용법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공동주택 거주자의 화재 대피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주택에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돕는 다양한 피난시설이 설치돼 있다. 경량칸막이는 비상시 발로 차거나 도구를 이용해 쉽게 파손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대피공간은 화염과 연기로부터 일정 시간 보호받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완강기는 고층에서 로프를 이용해 천천히 내려올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사용법 숙지가 필수다. 특히, 완강기는 사용법을 미리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 전 로프가 몸에 단단히 고정됐는지 확인하고, 벨트를 착용한 뒤 창문을 통해 천천히 내려오는 방식으로 활용해야 한다. 경량칸막이가 설치된 위치를 확인하고, 대피공간의 내부 구조와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파주소방서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피난시설 안내문을 배포하고, SNS 및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일 와부읍 소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지도에서 나윤호 서장은 직접 공사장을 찾아 대표자와 면담하며 화재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관계자 안전 교육 실시 등 주요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공사장은 용접·용단 작업이 많아 화재 위험이 높고, 밀폐된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기에 의한 대피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공사장 관계자들은 철저하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나윤호 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관계자들이 안전 의식을 갖고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을 맞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조한 봄철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해 시민 안전을 지킬 방침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낮은 습도와 큰 일교차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다. 청명·한식 기간 동안 성묘객과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주요 산림 지역과 공원 주변에서 화재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대형 재난에 대비한 현장 대응 태세도 철저히 점검한다. 소방펌프차에 산불 진압 장비를 적재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장비 점검 및 정비를 강화한다. 자연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생활 안전 민원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비상 연락망을 지속 점검해 신속한 공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시민들도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성묘나 야외 활동 시 인화물질 사용을 자제하고,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을 삼가야 한다. 산림 내 취사와 흡연을
(케이엠뉴스) 1일 가평소방서는 가평읍 소재 벚꽃 축제장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안전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장 내 소방시설과 피난 동선 점검 ▲소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소화기 및 비상 대피로 확보 등이다. 또한, 축제 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응급 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축제장에서 안전은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