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가 지난 28~29일 양주시 나리농원 일대에서 열린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행사장 내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장은 천일홍 축제가 개최되는 양주시 나리농원 내 119안전체험장 2곳을 설치해 지역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체험의 기회 제공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연기소화기 체험 ▲어린이 방화복 착용·포토존 ▲경기도민 응급처치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제공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천일홍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안전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에서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소방교 유훈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포상이다. 가평소방서 구조대 소속인 유훈지 소방교는 화재·구조 등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인명구조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24년 8월 6일 가평 조종천에서 발생한 수난구조 현장에서 고립된 4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유훈지 소방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안전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양주시 백석읍 소재 보현연꽃동산을 포함한 지역 내 12곳의 노유자시설을 선정해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K급 소화기는 주방 등에서 기름으로 발생하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데 효과적이며, 특히 요양시설과 같은 노유자시설은 상대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 시 빠른 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노유자시설을 대상으로 주방 화재에 효과적인 K급 소화기 지원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K급 소화기 보급을 통해 노유자시설의 화재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하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는 강덕원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5명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희문 위원장을 포함한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식 및 소방안전정책 발굴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위촉식에서는 정희문(태방파텍 대표) 위원장, 김정수(신창핫멜트 이사), 신진호(천일페인트 이사), 홍순형(조인어패럴 대표) 위원이 신규 위촉됐으며, 이들은 향후 소방정책 발굴 및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정기회의 내용으로는 ▲사업장 사례별 소방안전교육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방정책 논의 및 토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정희문 위원장은 “양주소방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소방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강덕원 소방서장은 “위원장 및 위원들의 소방정책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양주시에 적합한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27일 광명시 노인회 회원 약 100여분을 초청하여 119와 함께하는 어르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소방활동 수요 증가로 노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인명피해 저감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119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 맞춤형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완강기 사용방법과 함께 소방안전교육 O,X퀴즈를 실시했다. 더불어 '사랑의 짜장차'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교육에 참여한 노인회 회원들에게 짜장면을 제공했고, 소방서에서 특식과 다과를 준비하여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박종애 광명시 노인회 회장은 심폐소생술과 안심콜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재강조하며, 회원들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광명소방서에는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충 서장은 “앞으로 고령화 사회는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사회문제로 소방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예기치 못한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6일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리튬배터리 화재 시 대처 방안과 예방 방법을 강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리튬배터리 화재에 적응성 있는 소화기는 없는 상황이다. 전기차의 구조적 특성상, 대용량 리튬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밀폐된 상태로 내장되어 있어 소화약제가 효과적으로 침투하기 어렵고, 화재 시 발생하는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국내에서 유통 중인 소화기로는 화재 진압이 불가능하다. 또한 D급 소화기는 리튬배터리 화재와는 무관하며, 주로 마그네슘 등 금속 화재에 사용된다. 리튬배터리 화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등 복합적인 작용으로 발생하므로, 일반적으로 다량의 물을 이용한 냉각소화 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D급 소화기를 리튬배터리 화재에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 다만, 리튬배터리를 제외한 전기차 내부의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진화가 가능하므로, 충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기타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 조치이다. 따라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배터리 충전을 80~90%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권장하며, 화재 발생 시 소화전과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노유자 시설에 K급 소화기를 전달했다. 노유자 시설은 대표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장소로, 아동·노인·그 밖에 다른 용도로 분류되지 않은 사회 복지 시설 및 근로 복지 시설 등 교육 및 복지 시설군에 속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전달식은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의 공동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어, 전국의 노유자 시설 중 주방에서 기름을 많이 취급하는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가평군 2개소/꽃동네 환희의 집, 가평장애인복지관) K급 소화기를 전달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노유자 시설 안전을 높일 전망이다. 특히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주방 내 기름 화재를 빠르고 안전하고 진압할 수 있어 이번 전달이 시설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양주시 회암사지 일대에서 열린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 행사장 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장은 경기도 각 지역의 영유아·어린이집 종사자가 참가하여 실생활에서 필요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습하고 이를 통해 소방 안전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완강기 사용법 안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리플릿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경기도민 응급처치 강화 홍보 등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제공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영유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소방을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마장호수 의용소방대 사무실 앞 공터에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장호수는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에만 120만 명이 다녀간 경기도의 인기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이를 활용해 의용소방대 사무실을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으로 개방, 가을철(9월·10월) 2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심폐소생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인식 및 119 신고 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이론과 실습,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법 등을 포함하며, 의용소방대원이 주도하여 ‘119수호천사’ 활동을 펼친다. 이상태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적인 응급처치 기술”이라며 “가을 산책을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마장호수를 방문해 생명을 살리는 귀중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소방청에서 주관한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경연대회에서 남양주소방서 소속 소방위 양정진과 소방교 이세영 포함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4명이 팀을 이루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경연대회는 소방관들의 구급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구급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구급교육사로서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평가받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총 76명의 구급전문교육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구급 장비 활용법, 응급 상황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각팀별 전문성을 발휘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팀은 ‘기계식 가슴압박장치 사용법’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소방관들의 구급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급역량 강화와 소방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