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지난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명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생활안전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광명소방서는 의용소방대를 새로운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규 소방대의 긴급 출동 업무를 보조하면서, 의용소방대는 주로 벌집 제거와 동물 포획 등 비긴급 생활안전 신고에 대응할 예정이다. 광명 생활안전전문대는 총 11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2인 1조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낮시간인 14시부터 4시간 동안 의용소방대 순찰차량을 이용해 운영된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 의용소방대의 참여로 정규 소방대는 긴급 사건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며, 동시에 생활안전 사건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광명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일부터 12일까지 리튬 외 다른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물 등을 취급하고 있는 업체 46곳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도 특사경은 10개 반 20명의 수사관을 구성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도내 리튬 취급업체 48곳을 긴급 점검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 미준수 4건, 유해화학물질 미표기 3건, 총 7건을 적발하고 보강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해화학물질 관련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인이 높은 제조업체, 보관저장업체, 운반업체 등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 영업 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 위반 행위 ▲사고대비물질 관리 기준 위반 행위 ▲개인보호장구 미착용 행위 ▲유해화학물질 보관 장소 및 보관 용기에 표시 사항 미 표기 행위 ▲자체 점검 미이행 ▲변경 허가 미이행 등이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허가 없이 유해화학물질 취급 영업, 사고대비물질 관리 기준을 위반한 경우 각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케이엠뉴스) 지난 6월 23일 연천군의 한 캠핑장에서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사용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캠핑시설 내 카라반을 이용중인 투숙객이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위에 의류와, 물티슈 등을 올려놓고 외출했다가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근처에 있던 투숙객이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바로 목격하고 119에 신고 및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했고, 그 결과 전기레인지와 후드망 각 1개씩, 그리고 주방 싱크대 일부가 부분소실 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는 발열체인 니크롬선에 전기를 통하게 하여 상판을 직접 가열하는 방식으로, 전원을 꺼도 잔열이 오래 남아 위에 물건을 올려 놓으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대부분 전원버튼이 터치식으로 쉽게 눌리는 형태로 캠핑장에 동반한 애완동물의 의해 버튼이 눌려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도 적지않아 기기를 사용할 때에는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전기레인지에 의한 화재 예방법으로는 첫째, 전선이 손상이나 과열의 징후가 없는지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야한다. 둘째, 사용 후에는 전기레인지가 식을 때까지 보호 커버를 덮는 것이 좋으며, 기기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지난 3일 여름 휴가철 특성을 반영한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며 화재예방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고기압성 순환 강화로 평년보다 74%~80%의 확률로 고온을 예상하고 있으며, 7~8월의 경우 여름 휴가철로 휴양시설의 여행객 증가로 전기사용의 급증과 높은 습도로 전기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다. 실제로 광명시 최근 5년간 여름철 화재 발생건수(193건) 중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 45.1%(87건), 전기적요인 39.9%(77건), 기계적요인 6.7%(13건)의 순으로 확인됐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소장서장 중심의 화재취약시설 현장안전컨설팅 운영, ▲휴양시설 등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한 불시 화재안전조사 추진, ▲취약시설 관계인과 오픈채팅방 활용 실시간 안전관리 등 여름 휴가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전기사용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분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시민 여러분의 화재예방 행동요령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긴급, 생활구조 출동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통계에 따르면 파주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 활동 실적은 총 338건으로 벌집제거 출동 분야에서 경기도 전체 1위를 기록했고 파주 관내 벌집제거 전체 신고건의 21.3%를 생활안전전문대에서 처리했다. 생활안전전문대는 여름철에 집중되는 벌집제거, 동물포획 등 비긴급 출동에 대한 소방관들의 업무를 의용소방대가 분담함으로써 재난현장 출동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며, 파주소방서에서는 전담의용소방대 54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활동할 의용소방대는 ‘교하전담의용소방대’, ‘조리전담의용소방대’로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노하우 습득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사전 활동을 운영했고 총 30건의 벌집제거 출동을 기록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 활동을 통해 긴급 출동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사회 주민들의 불편
(케이엠뉴스) 화성 공장화재 사고와 관련해 리튬취급 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선 경기도가 2차로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긴급 특정감사에 돌입한다. 경기도 감사관실과 소방재난본부 합동 특정감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두 부서가 함께 특정감사에 나선 것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8일부터 19일까지 시흥시와 평택시 내 화학,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 공장 가운데 종업원 수 300인 이하, 특정소방대상물 2급, 1년 내 소방 점검을 하지 않은 사업장 총 40곳에 대한 특정감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40곳은 경기도 시설분야 공무원과 소방 화재안전 분야 전문가가 함께 화재에 취약하고 노동집약 업종 가운데 점검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장을 고려해 선정했다. 감사 중점사항으로는 소방시설관리, 초기대응체계, 비상탈출로 점검 등 소방 분야와, 건축물 불법 증축 및 용도변경 사항, 건축물의 파손·변형·균열 등 구조 분야, 옹벽·배수구·사면 등 사업장 주변 재해 위험 요인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종합적인 실태 점검을 한다. 점검은 경기도 감사관실 7명과 소방재난본부 및 일선 소방서 5명, 토목· 건축·안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일 파주시 호우주의보와 관련하여 호우, 태풍 등 풍수해 대비 상황대책반 운영, 비상소집 발령 등 긴급구조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파주시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빗길 교통사고, 가로수 전복, 도로 침수 등 자연재해가 총 6건이 발생했으며, 안전 조치를 위해 소방장비 12대, 인원 39명이 투입되어 총 2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최근 3년간 파주지역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해 12건의 재난 발생과 29명의 인명구조, 침수 주택 등 배수지원 95회 1,217톤을 배수했으며, 도로 가로수 제거 등 107건의 안전조치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서는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양수기, 수중펌프, 고무보트 등 수난·구조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하고 있으며, 호우로 인한 급경사지,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41개소에 대하여 각 119안전센터 1일 2회 및 의용소방대 19개대 4인 1조로 순찰을 강화한다고 알렸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파주시는 임진강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항시 우려되는 지역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제체제 구축을 통해 자연재해에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지난 2일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순찰 도중 침수차량을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일 9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이에 긴급비상대응을 위한 상황대책반을 운영하며 관내 순찰 등 예방·대비 활동을 했다. 이날 사고는 13시 20분경 옥길동 239-1 부근 굴다리 밑에서 폭우로 인하여 저지대가 침수된 상태였고, 운전자는 이 길을 지나가다 사고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다행히 운전자의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는 미발생했으나, 차량 고장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때 광남119안전센터에서 침수우려지역을 순찰 중 침수차량을 발견했고, 빠르게 물이 차오르는 상황으로 자칫 인명피해까지 진행될 수 있었던 사고이기에 119구조대와 함께 신속한 구조를 시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선제적으로 상황대책반과 현장대응 기동대 운영으로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먼저 발빠르게 움직여 인명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의회는 오늘 (2일) 10시 5분 진행된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전반기 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성길용 의원과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도전하여 1차, 2차 결선투표 끝에 3대3 동률이 되었으나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이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 8조 제2항 규정에 따라 연장자로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전반기 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성길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도현 의원이 후반기 부의장에 도전하여 1차, 2차 결선투표 끝에 3대3 동률이 되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성길용 의원이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 8조 제2항 규정에 따라 연장자로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다.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현황은 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 2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내분으로 인해 국민의힘 소속 이상복 의원이 당선되었다. 이번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부의장, 투표를 지켜본 초평동 주민(64세) A씨는 이번 오산시의회 후반기의장, 부의장 선거에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내분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차지호 지역구 위원장의 리더쉽, 부족과 무능 때문이다. 라고 말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과 지역구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지난 1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더욱 철저한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나라의 기상청 전망에는 7월~9월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높다. 또한 여름철(6월~8월) 연근해 평균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 큰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사망·실종) 통계에 따르면 총170명 중 최근 5년 동안 피해가 150명이며, 최근 5년 동안 피해 중 131명(77%)이 호우 피해, 39명(23%)이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의 결과를 보였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인명피해 및 침수우려 지역 관리정보 현행화, ▲수난구조 현장활동 소방장비 100%가동 및 출동태세 유지,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사전 협력체계 강화 등 사전대비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자연재난 위기경보 및 대응체계 확립, ▲자연재난 대비 운영 매뉴얼 제작으로 철저한 긴급구조 대응, ▲실시간 현장정보 공유로 관계기관 지원 강화, ▲안전관리 최우선의 대원 현장활동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고의 대응에 나서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