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6월 5일 파주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하는 참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찬 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소방공무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국가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한 동료 소방공무원의 넋을 기렸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나라와 이웃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소방의 본질인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가 부탄가스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사용법과 처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안내는 부주의하거나 잘못된 안전 상식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일상속에서 꼭 지켜야 할 핵심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바른 부탄가스 사용법으로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사용하기 ▲부탄가스통과 완전히 연결한 후 사용 ▲휴대용 가스레인지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 등이 있다. 다 쓴 부탄가스통의 처리도 중요하다. 반드시 가스를 모두 사용한 뒤 배출해야 하며, 잔량이 남아 있다면 바깥의 환기 잘 되는 곳에서 가스 노즐을 가리지 않은 상태로 눌러 완전히 배출한 후, 지정된 수거장소에 버려야 한다. 특히, 아무 데나 버릴 경우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폭발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잘못된 안전상식으로 인한 부탄가스 사고가 반복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가정과 사업장 모두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6월 4일 14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응급처치 소방안전상식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성기창 가평소방서장과 크리스탈샘물 정만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화재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해 반드시 익혀야 할 소방안전상식 홍보 위해 추진됐다. 가평소방서와 ㈜씨엠은 협업을 통해 화재·응급처치 등 소방안전상식을 QR코드 활용한 제품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화재로 인한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기업은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기업의 지역 상생 경영과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에 길이 남을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헌정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 결과 투표율 (전국 79.4%) 중 49.4% 를 득표한 이재명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 정권 교체를 이뤄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뤄진 6·3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당선인은 곧바로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에서 간이 취임식을 치르고 곧바로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과 국무총리 등 내각 구성 업무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공직선거법 제14조에 따르면 대통령 임기는 전임자의 임기만료일의 다음 날 0시(자정)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이번 대선처럼 대통령 궐위로 인한 선거의 경우 당선 결정 시점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4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적으로 대통령 당선을 선언한 순간 공식적으로 제21대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다. 이재명 당선선자는 책임, 사명 기대에 어긋나지 안도록 하겠다 첫 번째 사명은 내란을 극복하고 국민이 주권자로 존중받아야 한다. 두 번째 사명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하겠다. 세 번째 전 정권이 망쳐놓은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5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광명시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으나 화재 사망자의 88%가 주택 화재에서 발생했다. 화재 분석 결과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설치된 주택에서는 단 한 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계자가 소화기를 사용한 경우 피해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화재 피해 최소화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광명소방서는 올해 총 87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되며,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대상 가구에 의용소방대원들이 방문하여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보급 품목으로는 분말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가스차단기 등이 포함된다. 현재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 156가구를 대상으로 528개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이종충 광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6월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를 앞두고 파주시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내 개표소에 대해 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적 이목 집중되는 개표 현장의 군중 밀집에 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안전컨설팅은 개표소가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특수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화재 위험 요소 제거, 피난 동선 확보, 초기 대응 절차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계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파주소방서는 개표소 주변 가연성 물질 정리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 동선 확보 상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여부, 위험 요소에 대한 표지 부착 상태, 비상구 및 소화기 위치 안내 등도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선거 당일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개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재 나 군중 사고는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더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9일 봄철 공장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소규모 공장을 방문해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파주소방서장이 직접 참여해 화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실제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책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최근 발생한 소규모 공장 화재 사례를 소개하고, 단계별 초기 대응 전략과 소방력 투입 방안을 전달했다. 강풍이나 건조특보가 발령될 경우 불티 발생이 우려되는 용접작업 자제를 권고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숙소 및 휴게실 내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노후 콘센트, 부적절한 전선 사용 등 전기설비와 관련한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사업장 관계자에게는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조치하고, 자체 점검체계를 갖추도록 강조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공장은 한 번의 실수가 대형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은 부주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자율점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야외작업자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구급 출동 강화가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다. 작년(2024년) 가평은 온열질환자 4명이 발생하여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모두 야외나 공장 작업장 등에서 일하는 남성 근로자들이였다. 이에 따라 가평소방서는 ▲폭염대비 구급대응 교육강화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구급장비 구비 ▲온열질환 의심 신고 시 선제적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강화 등의 주요내용으로 구급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대의 구급차가 24시간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며 “ 군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리한 야외활동 자제를 통해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봄철 화재 발생률이 높은 시기를 맞아 ‘소규모 공장밀집 지역 화재안전관리 집중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계절별 공장 화재 중 봄철이 전체의 26%를 차지하며 겨울철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특히 광명시는 같은 기간 총 734건의 화재 중 공장 화재가 17건(2.3%) 발생해 인명피해 4명, 재산피해 2억 원으로 집계되며 공장화재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의 실태를 조사하고, 공장별 위험요인과 소방차 진입로, 소방용수시설 확보 현황 등을 파악해 대응전략에 반영해왔다. 특히 위험물 취급 여부, 가연물 적재 상태, 외국인 근로자 현황 등을 조사해 현장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출동지원 시스템에 반영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현장 예방 활동도 강화해왔다. 관서장이 주 1회 이상 직접 공장을 방문해 전기 안전 점검, 소공간용 소화용구(소화패치 등) 설치 안내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작업장 내 정리정돈과 초기 대응 행동요령 숙지 등 ‘The 안전한 경기 일터’ 1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기북부 대표 ‘요’ 팀(1군단 보충대 분대장교육중대)이 일반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능력과 위급상황 대응력을 겨루는 대회다. 일반인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요’ 팀은 파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했으며 산악사고 상황을 실감 나게 재현한 시나리오를 통해 구조 요청, 환자 상태 확인, 흉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시연했다. 심사위원단은 현장 재현력, 기술 숙련도, 팀워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해 ‘요’ 팀이 일반부 1위에 오르게 됐다. 이번 대회 출전은 ‘2025년 경기북부 일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의 성과에 기반한 것이다. 당시 파주소방서 대표팀은 전상민 소방위, 이선민 소방장의 지도 아래 훈련을 받았으며, 학생부·일반부·장애인부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