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 2차 공모를 통해 3개 사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발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위원회는 경기남부 소재 32개 경찰청·서에서 신청한 사업 가운데 사업 실현가능성과 지속가능성, 효과를 기준으로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것들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3개 사업을 살펴보면 경기남부경찰청의 ‘여성안심귀갓길 방범 시설물 디자인 표준화’ 사업은 전국 최초사업으로 경기남부 299개 여성안심귀갓길 내 방범 시설물의 디자인을 규격화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경기도 어디서나 동일한 디자인 적용으로 시인성을 강화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경찰서의 ‘자율주행 드론을 이용한 범죄예방·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은 도시 전역을 3D로 맵핑해 상황실에서 자율주행 드론을 활용해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 대응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경찰의 순찰 범위를 확대하고 실종자 수색 및 재해·재난 발생
(케이엠뉴스)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가 들어선다. 연천군은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연천군은 27일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493억 원을 투입해 백학면 통구리 일원 212,541㎡ 부지에 생활 복지관, 도민 안전캠프, 북부 특화교육훈련관, 기초 교육훈련관 등 4개 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각 동에는 교육생 숙소, 식당, 휴게실 등 편의시설, 열린 안전교육장, 옥외 특화훈련장, 숙소 및 야영 캠프, 힐링 숲 등의 시설, 첨단 통합전술훈련장과 구조구급 전문 실습장, 소방차량 주행실습장 등의 시설, 소방훈련탑과 소방시설 실습장 등이 들어선다.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건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건설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소방 공무원 및 관계자 등 연간 최소 5만 여 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2024년 7월 1일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의 신속한 인·허가를 지원하기 위한 ‘일사천리(一瀉千里) 소방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관련시설등 증가등으로 맞춤 소방 행정서비스 필요성이 대두되며, 건축물에 대한 각종 규제, 민원인 접근성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 전용창구를 개설하여 소규모건축물, 다중이용업소, 위험물시설에 대해서 민원처리 진행사항 실시간 공유 및 관련 법령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을 널리 알리고,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여, 가평군민을 위한 고품격 소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27일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 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을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의한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법'제31조에 의한 노인복지시설과 연면적 600㎡이하의 소규모 대상물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며,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더욱 편리하게 소방행정절차 등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대상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우선 보급으로 안전환경을 개선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및 재난안전교육 등 재난 역량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 운영으로 더욱 편안하게 소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민원인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강화와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26일 2일간 양주시 국도 일원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도로에 주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운반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했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위험물 운송·운반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 지정수량 준수 여부 ▲운반 용기의 차량 낙하‧파손방지 조치 ▲차량용 소화기 비치 여부 ▲기타 운반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위험물 적재 차량의 안전관리를 통한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여 안전한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장례지원과 관련해 “화성시와 경기도는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관련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가족 지원 현황과 관련해서는 “화성시는 유가족 대기실 5곳과 지원실 1곳, 상담실 1곳 등 모두 7곳의 피해 가족 쉼터를 마련해 두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가족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점부터 지원팀과 통역 인력이 모든 순간을 밀착해 지원하고 있다”며, “희생자 가족이 공항에 입국하면 신원확인을 위한 DNA를 채취를 위해 관내 경찰서로 유가족을 인계하고, 검사를 마치면 시청 옆 모두누림센터에 시에서 마련한 피해 가족 지원실에서 희생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말했다. 이어 장례지원과 관련해서는 “시가 마련한 5개소 장례식장에서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희생자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분들의 가늠할 수 없는 슬픔에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5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 추모공간을 운영하고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분위기 조성과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인식조사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과 함께 진행돼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국민 인식조사 참여율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일반주택(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에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를 말하며, 소화기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조사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네이버 폼(naver.me/5jmEaPgd)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10개 문항(선택형 8, 개방형 2)의 설문에 답하면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염문섭 생활안전팀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달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고급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 인증평가에서 조강근 재난대응과장이 최종 합격한 소식을 전했다. ‘현장지휘관 자격 인증제’는 화재, 매몰 등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한 지휘관의 지휘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이론과 경험을 갖춘 현장지휘관의 양성을 목적으로 2021년 9월 소방청 훈령으로 제정되어 중앙소방학교에서 작년 2023년 상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 중, 조강근 과장이 이번에 취득한 ‘고급 현장지휘관’ 자격 인증은 리더십, 소통 협력, 조직관리, 자원관리 능력을 중점으로 평가하며 ▲사이버 평가 ▲집합 평가 ▲실기 평가 ▲면접 평가 이렇게 총 4단계의 인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조 과장은 자신의 이론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남양주 지역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근 서장은 “조강근 과장의 자격 인증 합격은 우리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속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번 자격 인증을 통해 남양주시
(케이엠뉴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곡, 하천 등 휴양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가평 유명계곡‧용추계곡, 포천 백운계곡, 양평 중원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유명 휴양지 360곳이다. 이번 단속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천 불법행위 정비를 통해 철거한 계곡 내 평상 등 불법시설이 다시 설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특사경은 계곡․하천 인근 캠핑장, 식당 등 하수처리구역 외 개인하수처리시설 단속으로 청정한 계곡을 유지하고 불법 숙박시설 등 안전관리에 취약한 곳도 중점 단속해 도민 안전 위협 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계곡 내 이동식 평상 등 불법시설 설치 ▲개인하수처리시설 미설치․부적정 운영관리 ▲미등록 야영장 운영 ▲미신고 음식점‧숙박업 영업 등이다. 허가 없이 하천구역을 무단 점용할 경우 ‘하천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개인하수처리시설 미설치 경우 ‘하수도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인식, 필요성, 홍보방안 등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를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방시설법' 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에 의해 ‘17년 2월 5일부터 단독·공동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 소유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됐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인식조사’는 5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인식, 필요성, 홍보방안과 ▲취약계층 등 무상보급 수혜 여부, 만족도, 개선사항 등 의견수렴을 받고 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면서 “이번 인식조사로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