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은 최근 고삼저수지에서 발생한 낚시터 사고를 계기로 낚시터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안성시에 요구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집중호우로 인해 갑자기 불어난 물에 낚시객과 낚시터 주인이 철수하던 중 배가 전복되면서 발생했으며,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최 의원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9조에 따라 낚시인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지침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안성시 축산정책과는 2024년 낚시터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낚시터 운영업자의 안전관리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관내 낚시터 현황 파악 및 문제점 분석, 낚시터 전수조사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 선박 및 낚시터 관리선과 어선 현황 정비, 낚시터업자 안전교육 계획 수립, 기상악화 시 대응방안 마련 등입니다. 특히, 기상특보 시 재난 및 안전문자를 통해 낚시터에 일괄 방송하여 호우 시 조업 및 선박 운행을 금지토록 하고,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의 선제적 대응을 포함하고 있다. 최 의원은 "이번 종합계획을 세심하게 살펴 낚시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케이엠뉴스) 8월 2일, 가평소방서와 가평시설관리공단은 가평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복지 및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협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가평소방서는 가평시설관리공단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단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시설관리공단은 가평관내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일부 이용시설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로써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최승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평관내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이용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소방공무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하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MOU로 가평시설관리공단에 감사를 표하면서 연일 출동과 대민업무로 지쳐 있을 직원들에게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가평의 안전에 대해 힘쓸 수 있게 됐다.”라며, “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1일 동두천시, 연천소방서와 함께 ‘8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소방 안전 점검 및 예방 수칙 강조 시군 교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빈번히 큰 사고로 이어지는 제조업 화재 예방 및 안전 의식 구축 및 안전한 사업장의 의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연천군,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과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인 연천소방서가 함께 참여했다. 화재 폭발 예방 수칙으로 △정기적인 화재 예방 점검 △소방시설 유지 △화학물질 안전관리 △근로자 교육과 훈련을 강조하여 스스로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체의 긴급 대피로 확인을 중심으로 △비상구 및 출입구 표기가 되어 있는지 △비상구 및 출입구 주변에 대피를 방해하는 적치물이 있는지 △비상구 주변 물건이 적치되어 있는 경우 이동 조치 △소화기 및 소화 시설 비치 등 화재 안전 관련 점검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경찰서는 연천군 노인복지관과 협업, 7월 30일 오전 10시 한탄강 교통랜드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신규 피싱 범죄 유형을 설명하고 발신 번호 확인, 출처를 모르는 인터넷 링크 접속 금지, 금융기관 및 수사기관에서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 의심하기 등 피싱범죄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다양한 범죄예방퀴즈와 피해사례를 예로 들며 어르신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푸짐한 상품과 직접 제작한 팜플렛을 나눠주며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 중 한분은 “절대로 피해를 보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강의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날로 교묘해 지는걸로 보아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보이스피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연천경찰서장은 “언제 어디서든 연천주민과 자주 만나는 연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적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일 본서 3층 대회의실(통일로 1564)에서 '2024년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증 응급환자 생명 소생에 기여한 현장 활동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공로를 인정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하트 세이버 21명, 뇌혈관 질환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한 브레인 세이버 8명,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낸 트라우마 세이버 9명으로 총 38명의 대원들이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받았으며, 그 중 6명이 직접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상태 서장은 “중증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한 38명의 세이버들에게 고맙고 축하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양주시 만송동의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주택용 소방시설인 분말소화기로 큰 피해를 막고 인명피해 없이 자력으로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1일 오전 11시 8분경 양주시 만송동의 식당 내 형광등 스위치에서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소방력(인원 11명, 장비 5대)을 동원해 대응했다. 식당 관계자는 화재 초기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분말소화기를 활용하여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분말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분말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며 “소화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화재 피해 저감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무더운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위험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셀프주유소 61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요즘처럼 기온이 높은 여름철은 화재와 같은 위험물 사고의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로, 특히 셀프주유소의 경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및 인명피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셀프주유소 61곳을 대상으로 불시 또는 사전통보 후 안전관리 실태 등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주유취급소의 위치·구조·설비기준 및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대리자(지정) 등 관계자 근무실태 확인 ▲위험물 허가(필증) 대비 변경 위반 여부 및 정기점검 이행 적정성 ▲흡연행위 금지(벌칙) 등 법령 개정사항 숙지 및 이행(계획) 여부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여름철 화재 예방과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계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올해 말까지 아파트 거주자 대상으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시즌2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거주자들이 상황에 맞는 자체적인 대피계획을 수립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ㅁ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아파트아이’를 실행한 후, 메뉴(우측 하단)를 클릭, 대피계획 메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여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된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주민 여러분께서 각자의 가정에 맞는 대피계획을 세워,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며, “모든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전은 준비에서 시작된다.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동참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
(케이엠뉴스) 7월 3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을 맞아 가평 소재에 있는 수상레저 시설에서 관서장 현장 안전 컨설팅에 나섰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휴가철 수상레저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에서는 관계자들에게 소방 안전관리 지도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수상레저에 사용하는 위험물 취급 등의 안전 보관 방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또한, 물놀이 사고와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시설 안전 점검 실시 및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안전 사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안전한 여름철휴가 기간을 보내기 위해서 소방서와 관계자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2일부터 16일까지 자연공원과 공원 주변의 건축물, 하천구역 내 점용행위, 식품접객업소, 야영장, 숙박업소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자연공원은 보호구역의 일종으로 국가나 지방정부가 산이나 숲, 바다 같은 자연 지형을 포함한 광활한 지역을 공원으로 지정하며 자연보호구역에 가깝다. 경기도에는 연인산·수리산 도립공원 등의 자연공원이 있다. 자연공원과 공원 주변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과 야영장 등 1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 예정인 이번 수사는 휴가철을 맞아 자연공원과 주변 지역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무허가 건축물․공작물 설치 ▲하천구역 내 무허가 점용행위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 보존 기준·규격 위반 ▲미등록 야영장․ 미신고 숙박업 영업행위 등이다. 자연공원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이나 공작물을 신축·증축·개축·재축 또는 이축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하천법에 따라 허가없이 하천구역 내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