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문산읍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를 초기 진압한 민간인 이명로(37세) 씨에게 지난 3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7월 16일 새벽 4시 57분경, 파주시 문산읍 소재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이 씨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로 큰 화재를 막은 유공으로 전수됐다. ㈜경동택배에 근무 중인 이명로 씨는 택배를 배달하던 중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주변에 소방차와 주민들이 없는 상황을 확인, 아파트 내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 이 씨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는 분리수거장 내에서 자체 진화되었으며, 전구함과 분리수거장 펜스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만으로 마무리되었다. 만약 이 씨의 초기 대응이 없었다면, 화재는 공동주택으로 확산되어 더 큰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상태 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보여준 이명로 씨의 용감하고 신속한 대처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러한 사례가 지역사회에 더 많이 알려져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로 씨의 용기 있는 행동이 많은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인권침해 요소 개선과 인권 보호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구리, 의정부경찰서를 대상으로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인권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진단은 ▲자치경찰 사무 공통 분야 ▲생활안전 분야 ▲여성청소년 분야 ▲교통분야 등 맞춤형 인권 진단 항목을 중점으로 26일 구리경찰서, 30일 의정부경찰서 자치경찰사무 관계부서 사무실과 민원실 등을 방문해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및 보호 사항 조치 여부 확인 등을 점검했다. 자치경찰 사무 공통 분야에는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개선, 인권시책 및 인권교육 시행, 정보·의사소통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 점검이 진행됐다. 생활안전 분야는 사회적 약자의 절차적 보호 시행 실태에 대해서, 여성청소년 분양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관련 조사실 대기실 개선, 사회적 약자 절차적 보호,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 안내 및 보호시설 안내 실시 등 적극적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또한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인권 자문위원의 전문지식 활용과 자치경찰사무 현장 담당자 의견 청취 등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30일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 시즌 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아파트 화재의 경우 발생 위치에 따라 대피 방법이 달라지며, 대피 과정에서 인명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진행한 이벤트와 더불어 모든 입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소방청과 휴대폰 앱 ‘아파트아이’의 협력으로 추진되어 더욱 손쉽게 대피계획을 세울 수 있게 진행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휴대용 소화기와 아파트 관리비에 적용 가능한 3,000원 상당의 아파트캐시가 제공된다. 조창근 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좁은 공간에서 발생할 경우 대피가 어려워 많은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든 입주민들이 대피 계획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본서 구조대 차고(통일로1564)에서 의용소방대의 현장활동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소방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 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원 조성환, 이한국, 안명규 의원과 소방공무원 21명 및 의용소방대원 11명 등 총 35명이 참석하여 Key 전달식과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및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지원 예산’ 15억 7천만원을 확보해 경기도 36개 소방서에 각 1대씩 전달한 2024년식 카니발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성환, 이한국, 안명규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의원들이 힘을 합쳐 소방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차량 전달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케이엠뉴스) 7월 27일 오후 1시 30분경, 가평군 조종천에서 보트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던 관광객 4명이 조종천 수위 상승과 급류로 인해 보트가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산장관광지 앞에서 보트 2대에 나누어 타고 있던 관광객은 급류에 휩쓸려 통제할 수 없던 상황에 부닥치게 됐다. 이를 목격한 인근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신속히 출동하여 구조 작업을 시작했다. 시민수상구조대원은 안전로프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구조작업을 진행했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4명의 관광객 모두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이번 구조작업은 시민수상구조대의 신속한 대처와 전문적인 구조 기술이 빛을 발한 사례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고는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됐으나, 물놀이를 즐길 때는 항상 안전에 유의하고, 구조대의 지시에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6일 남양주 와부읍 보트접안장에서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수난 구조장비 숙달을 통해 현장에 강한 구조대원 양성을 목표로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구조보트 및 제트스키를 이용한 수색 능력 훈련을 실시했으며, 수난탐색장비인 수중카메라를 이용한 수중 수색 능력 강화, 수난장비 조작 및 운용 능력 반복 숙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조창근 서장은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수상기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시즌1에서는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청-아파트 민간단체 업무협약과 상황별 대피 전략 홍보, 아파트 피난기구별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등이 추진됐다. 이번 시즌2는 소방청과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 ‘아파트아이’의 공동 협력으로 시행된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앱을 통한 대피계획 수립으로 거주자들의 편의성과 신속한 정보 제공이 강화될 수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아파트 입주민은 아파트아이 앱을 활용해 아파트 대피계획을 수립하고 모바일 아파트 대피계획 수립 이벤트(2024. 7. 3.~8. 2.)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대피계획 수립 참여 우수 아파트 단지 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입주민은 ▶아파트아이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화면 우측 하단 ‘전체’ 메뉴 접속 ▶각 아파트 설정에 맞는 항목 선택 등 간단한 과정을 거치면 된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각종 소방정책 추진방향 및 소방서비스의 질적 발전 도모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소방관서 종합평가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효과적인 소방정책 추진과 각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별화된 소방정책 평가지표를 통해 도민에게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보고회는 청문인권담당관 및 각 부서 팀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부서별 소방정책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추진 시 취약부분 대책 마련 등 사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소방정책의 다양한 추진사항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6일 ‘푸른사다리’ 화재피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법원읍 소재 보육원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1일 20시경 파주시 법원읍 소재 보육원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큰 재산 피해를 입은 곳으로, 특히 보육원 아동들의 식사 문제 등 생활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푸른사다리에서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보육원에 1,0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으며 파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사랑의 열매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푸른 사다리' 지원사업은 파주소방서, 사랑의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업무협약(MOU)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생활안전 지원을 제공하여 위기 극복의 희망을 나누기 위한 사업이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지원이 보육원 아동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파주소방서가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
화성시 시민단체들은 25일 오전 화성시청 본관에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로 숨진 23명의 시청 본관 앞 분향소를 아리셀 공장으로 이전하라고 항의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시민단체들은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323개 프로그램 휴강으로 4천 명의 피해와 노인급식(300명) 중단 등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항의하며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수습 현황 보고회에 이어 지역 시민단체들의 “화성시청 본관에 설치되어있는 분향소를 아리셀 화재공장 사고 현장으로 이전하라며 항의했다. 이날(25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 현황 보고에서 “화성시는 지난 6월 24일 서신면 전곡 산단(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화성시가 역대 사고보다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사고 발생 1개월이 지났지만, 경찰이 사고 원인은 발표하고, 사고 발생 원인과 진상규명이 늦어지고 있어 의혹이 있을 수도 있다며 경찰과 고용노동부, 화성시가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지켜본 송옥주 의원은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에 화성시가 신속하게 잘 대처했다며, 유가족과 대책위가 서로 신뢰가 깨지지 않도록 하고 특히 유가족 체류 기간이 7월 3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