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2025년 5월 13일, 원곡고등학교에서는 “우리가 함께라면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아!”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참여하는 축제형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체육 한마당은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단합과 협동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4인 5각 달리기, ▲미션달리기, ▲사제간 축구 경기 등 다양한 경기에서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노력과 인내심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경기에서는 서로 협력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교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육 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교육 공동체는 ‘함께’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다양한 도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의식과 배려심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체육 한마당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 속에서 건강한 경쟁과 화합을 이루며,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원곡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케이엠뉴스) 고잔고등학교는 미래 사회를 이끌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해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SDGs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이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2015년 유엔(UN)이 채택한 17개의 전 세계 공동 목표로, 빈곤과 불평등 해소, 환경 보호,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등을 포함한다. 고잔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이 목표를 이해하고, 일상과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2일 고잔고 인문사회실에서 국제관계를 전공한 대학생 멘토의 진행 아래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SDGs 관련 강의를 듣고, 조별 토론 및 워크숍을 통해 자신이 사는 지역의 문제를 탐색하고 지역사회에서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강연자는“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자신의 삶과 지역에 연결하는
(케이엠뉴스) 부림중학교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생활 습관 형성과 따뜻한 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생생활온도 챌린지’를 전 학급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생활 태도를 ‘생활 온도’라는 지표로 시각화해 긍정적 행동을 실천하면 학급 온도가 0.5℃도씩 올라가도록 설계된 체계적 성장 프로젝트다. 수업 준비, 과제 수행, 교실 정돈, 또래 배려 등 7개 항목 중심으로 교사들이 칭찬을 체크하고, 학급 회장이 이를 학급에 공유함으로써 학생 주도의 생활 습관 개선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부림중학교는 학급별 온도 누적 상황을 수시로 피드백하고, 가장 먼저 36.5℃에 도달한 학급을 학년별로 3개반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시상은 간식 박스와 함께 ‘챌린지 성공 인증서 푯말’을 교실에 부착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부림중학교 이정애교장선생님은 “작은 칭찬이 모여 교실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며 책임감을 기르고 있다”라는 격려와 인증서를 학급에 전했다. 부림중학교는 향후 학생 중심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학생생활온도 챌
(케이엠뉴스) 안양남초등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5월 12일 아침, 안양남초 학부모회는 등굣길에서 ‘반짝이는 아침 너를 기다렸어, 반짝이는 희망 너와 함께 가고 싶어’라는 주제로 따뜻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간단한 선물을 전달하며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는 동시에,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포춘쿠키에 담긴 다양한 희망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하루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갖게 됐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학부모들의 모습은 등굣길을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유혁상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학교,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
(케이엠뉴스) 경기도 연천군 궁평초등학교는 2025년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 달간 전교생이 참여하는 **계절 체험 프로젝트 ‘봄을 담다 – 보고, 듣고, 그리고, 쓰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융합 예술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사진, 시, 그림, 공예,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봄을 주제로 한 표현 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신이 직접 촬영한 봄 풍경 사진을 전시한 ‘봄 사진전’ ▲시와 짧은 글로 계절의 감성을 표현한 ‘봄 백일장’ ▲봄꽃 가면·머리띠 등 만들기 공예 ▲봄 음악 감상 ▲봄꽃과 곤충 관찰 등이 포함됐다. 중앙 현관의 특별 전시와 급식실 및 도서관 복도를 활용한 상설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패들렛(Padlet)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전시도 함께 운영됐다. 디지털 전시를 통해 교내외 가족과 지역주민들도 온라인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교과 통합적 접근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이용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앞에서 ‘PM 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멋지게 타자, 안전은 기본!’이라는 표어 아래, 학교 현장과 온라인을 연계한 집중 홍보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생의 자율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학교 앞 거리 캠페인 (헬멧 착용 의무 및 안전 수칙 안내, 횡단보도 하차, 보도 주행 금지 홍보,불법 주차 방지 및 올바른 주차 방법 계도) 안내문 배포 및 현수막 설치 (학생 대상 안내문 배포: PM 관련 법규, 사고 사례, 안전 수칙 안내, 학교 정문 현수막 설치) 학교 누리집 배너 광고 및 사회관계망 홍보 (학교 누리집 메인에 PM 안전 캠페인 배너 게시) 등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PM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실천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지역사회·운영업체와 협력해 PM 안전 문화 정착과 기반 시설 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순교자인 김대건 신부를 기리기 위해,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은이성지 일대 도로에 '청년김대건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오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용인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명예도로명은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부여하는 것으로 법정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명예도로명 부여된 곳은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은이성지 일대 도로(은이로)로, 양지면 남곡리 243-1번지에서 759-2번지까지 약 2.89㎞ 구간이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를 역사적으로 기리고,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맞아 용인시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가 있는 은이성지 일대 도로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며 “용인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재를 활용한 명예도로명 부여를 앞으로도 적극 검토해 용인의 역사적 가치를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용인시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청년김대건길'을 명예도로명으로 확정했다. 시는 오는 7월 초에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 및 사서교사 180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전시 실무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 독서역량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책 문화 전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5월 13일(화)부터 22일(목)까지 총 3개 강좌 6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① 5월 13일, 20일 진행되는 '바다유리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공예 강의'에서는 해양쓰레기로 나오는 바다유리를 재료로 액자와 도어벨 만들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② 5월 14일, 21일에 있을 '그림책 업사이클링 강의'에서는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들어 본다. ③ 5월 15일, 22일에는 '책 속 장면 미니처어 만들기 강의'를 통해 다카하시 유타 작가의‘고양이 식당’시리즈 속 배경을 미니어처로 구현해볼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중심의 창의적 독서활동을 위한 다양한 전시 방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전시가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내 맘대로 골라 듣는 에듀테크 플러스’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한 달간 총 6개 강좌가 진행되며, 11월까지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과 후 및 퇴근 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선택형 강좌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실습 중심의 연수는 교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도구와 AI 기반 수업 설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2025년 1기, 5월 강좌에는 140여 명의 교원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됐다. 지난 12일 도래울고에서 ‘에듀테크로 만드는 러닝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시작한 ‘에듀테크 플러스’ 연수는 덕양구, 일산서구, 일산동구 권역별로 운영되며, 교사들이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현장 교사들의 수업 혁신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실천형 연수”라며 “교원의 성장과 변화를 촉진하는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고양문화원(원장 김용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 확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전통문화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고양시의 다양한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이후, 다음 달 6월부터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국악 오케스트라 수업이 고양문화원에서 진행된다. 고양문화원은“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국악 프로그램을 공헌형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의 전통문화와 연계한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문화가 만나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