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산면 솔뫼 농악단은 2002년 창단하여 현재 28명이 활동 중이다. 솔뫼 농악단은 전국 공연대회 최우수상 2번과 중국 초청 공연도 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 하고있는 단체이다. 솔뫼 농악단 박대분(76세) 단장은 이날 공연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은 활동을 할수 없어 아쉬웠지만 오늘 이렇게 나와 공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 많은 젊은 이들이 배워 전통적인 농악을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2일 안성시와 안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중부일보가 주관한 안성시 2022 안성맞춤랜드 둘레길 걷기대회가 안성맟춤랜드 중앙광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렬 안성시의장 등 여러 인사들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성료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 목걸이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청바지 리폼 만들기 등 행사도 같이 벌였으며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캠페인을 벌이는 등 시민을 위해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걷기대회에 참석하신 시민분들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시민분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중부일보 최윤정 대표이사는 "고향인 안성에서 이러한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설레는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왔다." 고 말하며 둘레길을 옛 추억도 생각하고 여러분들과 담소를 나누며 걸어 보겠다고 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한 시민(68세)은 둘레길 따라 예쁜 꽃들과 단풍이 가을 추억을 만들기에 정말 “안성맟춤“ 이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대회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똘레랑스와 협력해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4회에 걸쳐 ‘세계 문학과 소통하기’ 강좌를 연다. ‘세계 문학과 소통하기’는 우리 시대에 왜 문학을 읽어야 하는지 생각하고, 문학을 통해 생각의 지평을 넓히면서 세계를 읽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강좌다. 11월 1일에는 이난아 한국외대 교수가 ‘오르한 파묵의 <순수 박물관>: 소설에서 박물관으로’를 주제로, 11일에 장은수 한국외대 교수가 ‘노벨상 수상작가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소설 <피아노 치는 여자>와 겨울나그네’를 주제로 강연한다. 15일에는 ‘두 번은 없다: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시를 읽는 시간 <끝과 시작> & <충분하다>’를 주제로 최성은 한국외대 교수가, 22일에는 ‘보르헤스와 21세기 패러다임’을 주제로 송병선 울산대 교수가 강의한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uwonlib.go.kr/reserve/index.do)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온라인] 세계 문학과 소통하기’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회의 플랫폼(Zoom)으로 진행된
조선 시대 단풍놀이 명소인 한국민속촌이 가을 축제 ‘풍요로운 낭만조선’을 11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조선 시대 가을 절경과 재밌는 동화 속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 수도권에서 이색 단풍놀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에게는 최고의 장소다. 한국민속촌은 국내 대표 가을 관광지인 만큼 천혜의 가을 풍경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 단풍 명당 ‘조선 7경’(△양반가 후원길 △단풍나무 △홍예교 △금련사 △서원 △지곡천 △염색천거리)에서는 어디서든 선선한 바람과 함께 낙엽을 사박사박 밟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가을 나들이객이 가장 많이 찾는 양반가 후원길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나무들이 담벼락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을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조선 제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전기수가 펼쳐내는 이상한 전래동화를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낭만오락실은 마치 어릴 적 가을 운동회를 연상시킨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코닥 포토프린터와 함께하는 ‘민속촌으로 물들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을 축제를 신명 나게 즐긴 뒤 촬영한 사진을 소셜 미디에 올
매년 고품격 문화행사로 시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평택야행’이 올해도 진위향교와 팽성읍객사 등지에서 다섯 차례 알차게 준비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평택야행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를 개방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주민이 친근감 있게 문화재를 이해하며, 지역의 역사에 퓨전국악, 팝클래식, 인형극,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야간 문화예술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 ‘평택야행’은 6월 두 차례 진위향교 일원에서 진위야행, 9월 세 차례 평택향교 일원에서 팽성야행으로 진행됐다. 평택야행은 매회 신청자 조기 마감됐으며, 매회 새롭게 진행된 공연은 관객들의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얻었다. 진위야행에서는 암행어사 박문수를 스토리텔링해서 연극과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했으며, 팽성야행에서는 평택현감 이승훈을 스토리텔링한 연극과 공연으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회차별 공연팀은 ▲감성밴드 7080을 소화하는 ‘웨이크S’ ▲재즈 컨템포러리를 소화하는 ‘더블리스코리아’ ▲팝클래식 ‘더 히어로즈 앙상블’ ▲실용음악 밴드 ‘리스 트리오’ ▲퓨전국악 ‘감상밴드 파인트리’가 무대를 장식해 매회 다른 느낌의 공연을 선보였다. 평택야행은 ‘202
봉담문화의집은 9월 17일(토) 오전 10시 「우리동네 어린이장터」를 봉담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우리동네 어린이장터는 놀이공간과 더불어 가족과 이웃 간의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직접 장터의 주인공이 되어 경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제4회 어린이 장터는 지난 6월에 이어 어린이가 행사장에서 준비한 부스 앞에 상품을 진열하고 직접 물건을 판매하며 시장 경제 원칙과 소비의 즐거움을 느끼고 물품 재활용의 장이 되도록 마련되었다. 그 외 청소년문화기획단과 함께하는 물고기썬케쳐, 화석만들기, 정조능행차체험과 가족윷놀이 대회와 뽑기, 뺑뺑이 같은 추억의 게임 등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봉담문화의집 어린이장터는 올해 10월까지 개장을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9월 16일(금)부터 9월 18일(일) 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 최초 선정, 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되며, 수도권 최고의 해양문화 관광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는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당성의 역사적 가치인 ‘문화교류’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3년 만의 개최인 만큼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해상 케이블카와 제부 마리나를 연계하여 다채로운 요트 승선 체험을 선보이고, 수상 스테이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초 해상 파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2019년 축제장을 화려하게 채웠던 ‘바람의 사신단 시민 댄스 퍼레이드’도 업그레이드해 펼친다. 이외에도 체험형 야외 전시, 피크닉, 플로깅, 야간 주제공연 퍼포먼스, 어촌마을체험 야간 공중공연, 300여대의 드론 라이트 쇼 등 판타지를 더한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 뱃놀이 축제 승선 체험 등 프로그램 티켓 사전 예매를 진행 중이며, 행사에 관한 자
박영혜 감독이 본격적으로 온전한 영화감독으로 새출발을 알렸다. 박영혜 감독은 ‘라이트 픽처스’ 에 이사직함을 갖게 됐다. 박영혜 감독은 첫 감독 데뷔작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계기로 본격적으로 영화감독이라는 직업과 영화제작사 ‘라이트 픽처스’ 이사직함을 얻게 되면서 사업가로도 변신했다. 박영혜 감독은 앞으로 1년간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해외 공식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감독으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어 영화제작사 ‘라이트 픽처스’이사로서 또한 책임감을 갖고 계속 영화제작에 참여하게 됐다. 박영혜 감독은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해외에서 상당한 호평을 얻으며 차기작까지 확정됐다. 박영혜 감독의 차기작은 신과 죽음을 앞둔 아이와의 대한 이야기로 판타지 장르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신의선택’은 박영혜 감독의 아들인 배우 이태성이 각본 작가로 참여해 ‘짜장면 고맙습니다’ 보다 10배 이상의 감동 코드와 신박한 아이디어로 하반기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박영혜 감독은 라이트 픽처스 계열사 ‘라이트컬처하우스’ 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영화감독으로서 한 회사의 이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좋은영화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미우새)에서 활약했던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 박영혜 신인감독의 데뷔작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제13회LA웹페스트’에서 특별초청작에 이어 12일(오늘) ‘제13회LA웹페스트 어워즈’에서 단편영화 부문과 웹시리즈 두 개의 부문에 작품상과 감독상, 베스트 무비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현재 해외에서 상당히 높은 호평을 얻으며 이정재 감독, 윤제균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두 감독은 하루하루가 축제 분위기다. 박영헤 감독은 미운 우리 새끼 하차 후 약 한 달 반 만에 결국 초대형 사고를 치게 됐다. 박영혜 감독은 단편영화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신성훈 감독과 손잡고 시나리오부터 연출까지 하나하나 함께 의논하며 완벽한 단편영화를 만들어 냈고, 상업영화하고 할 만큼 결과물이 상당히 잘 나왔다는 후문이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는 ‘오늘 LA측에서 축하 인사말과 후보에 올랐다. LA웹페스트 어워즈에서 만나자.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며 이를 공식화 했다‘ 고 전했다. 한편 박영혜 감독은 신성훈 감독과 손잡고 다시 한 번 더 차기작을 함께하게 됐다. 차기작은 배우 이태성이 합류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3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에도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게 됐다. 수원시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3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은 세계유산·문화유산에 미디어·디지털 기술, I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수원시는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지난 9월 24일 개막해 11월 14일까지 화서문, 행리단길 일원에서 열렸다. 화서문을 배경으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쇼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1만여 명이 관람해 수원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2인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개혁신도시 수원화성’을 주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화홍문, 남수문, 수원천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2023 수원화성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