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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붉게 타는 노을 속 서걱이는 갈대밭에 외로이 손짓하는 겨울~!! 갈대의 흐느낌 외로움의

연속일까~?

찬 바람부는 강가에 지는 해의 설움인가
서걱서걱 부딪히는 갈대의 노래... 외로운

그대의 메아리 선율따라 흐르는 가을날,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힘들때가 있으면 편안할 때도있고, 울고싶은날이 있으면

웃을날도 있고, 궁핍할때가 있으면 넉넉할때도 있습니다.

한창 일할때에는 몇달 푹 쉬었으면 좋겠다

했지만 부르는이 없고 찾는이 없는 날이오면,그때가 제일좋은 시절이었다고 생각 한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
수요일 활짝핀 장미를보며 환하게웃는 모습으로 시작하세요~^~^
 김영진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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