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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인생의 행복 조건은 인간의 유한성에 있다.
어둠이 있어야 빛의 밝음이 뚜렷하듯 슬픔이 있어야 기쁨을 안다.

내일을 모르는 유한한 인간이 마치 백년 천년 살 것같이 오늘을 희생하며 아웅다웅 거리며 내일을 준비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짠해지는 느낌이 든다.

내일은 또다시 오늘이라는 해가 뜰 것이다
오늘은 오늘이고 내일은 내일이다.
인생은 고뇌와 시름, 고통, 즐거움,
슬픔과 웃음 쾌락의 반복적인 일상들

 아니 던가~?

언제나 고른 숨으로 뜻한바 곧은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 가식 없고 아집 없는 오로지 자신의 의지로 잔잔한 일상을 맞이하는 사람, 인생에 버거움이 있다 해도 내 몫이고 이겨내야 하는 것도 내 몫이다.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점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조심하시며
행복한주말 맞이하세요~^~^   김영진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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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