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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가장 만나기 쉬운 것도 사람이고,

가장 얻기 쉬운 것도 사람이다.

또한 가장 잃기 쉬운 것도 사람이다.

물건은 잃어버리면 대체가 되지만,

사람은 아무리 애를 써도 똑같은

사람으로 대체할 수 없다.

사람을 사람으로 사람답게 대하는

진실한 인간관계, 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일이며 진정 소중한 것을 지킬 줄 아는 비결이다.

잔인하게도 인간은 백번 잘해줘도 한 번의 실수를 기억한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한 번의 서운함에 오해하고

실망하며 틀어지는 경우가 참 많다.

행복이란 스스로 만족하는 점에 있다. 
남보다 나은 점에서 행복을 구한다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행복이란 남과 비교해서 찾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도 환하게 웃는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   김영진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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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