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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사람을 만나다보면 한 순간에 마음을

빼앗길 때가있다.

처음 봤는데도 '정말 괜찮은 사람이구나'

그런 느낌이 오는 사람,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고 때론 맞장구를 쳐주며 진솔함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
 
성급하게 상대의 말을 끊고 끼어들지 않으면서 적절한 시기에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
 
배려가 묻어나는 말 한마디, 행동하나가

마음을 송두리째 뺏앗아가는 예쁜 마음 도둑을 만날 때 세상 사는 맛을 느끼게 되고,

긍정은 힘든 일을 즐겁게 하고, 부정은 즐거운 일도 힘들게 한다, 또한 긍정은 내일을 위해

오늘의 고통을 참고, 부정은 내일을 위해

오늘의 고통을 피하는것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을 때 행복을 느끼고, 좋은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끼리 함께할 수 있는건 축복인 것이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김영진  2022. 0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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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도서관, '2025년도 1박 2일 독서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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