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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세상 살면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그중에 온전한 내 편이 되어줄 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더없이 감사한 일이겠지요.
 
무슨 말을 해도 믿어줄 수 있는 사람.

어떤 행동을 해도 다 받아줄 수 있는 사람.

어떤 실수를 해도 다 덮어줄 수 있는사람,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참을 줄도

알고, 숨길 줄도 알며, 모든 것들을 알면서

은근히 숨겨줄 줄도 아는 지혜로운친구

또는 동반자가 "꼭"필요한중년,
 
그 한사람이 온 세상이되어 마음에 선한

씨앗을 심어주고 그 씨앗이 자라나 열매를

맺는 사이 한 사람의 인연은 어느새

절대자와 같은 존재가 됩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듯하게 하루 종일 환하게 웃는 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김영진  2022. 0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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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도서관, '2025년도 1박 2일 독서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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