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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도덕경의 저자인 노자는 세상을 살면서 버려야 할 몇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驕氣(교기)
내가 최고라는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하고
*多慾(다욕) 내 마음에 담을수없을 만큼의

지나친 욕심도 버려야 하며,
*淫志(음지) 모든 것을 내 뜻대로 해보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고 하였습니다.

풀잎에 맺힌 이슬과 같은 인생... 잠깐 왔다?
허무하게 가는 인생에서 이런 것들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우리의 마음을 방황과

번민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에게 신이 주신 가장 큰 선물 두 가지,

눈물과 웃음이라고 합니다.

눈물에는 치유의 힘이 있고 웃음에는 건강이 담겨있습니다. 기쁠 때 몸 안팎으로 드러나는 가장 큰 행동이 웃음입니다. 

오늘은 20대 대통령을 뽑는 사전투표의 날

입니다. 당당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여

정치 보복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한 주의 끝자락 금요일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
 김영진  2022. 03.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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