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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꽃은 물을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하고,
새는 나뭇가지를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하며, 달은 지구를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합니다.

옛말에 ‘작은 부자는 부지런하면 누구나
될 수 있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
라는 말이 있다.

곧 아무리 노력하고 때를 잘 타고 태어나도
불가항력적인 섭리(攝理)라는 법칙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 인생은

고통스럽다.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選澤)이다.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한번 흘러가면 다시 오지 않을 덧없는 세월에 몸은 변하더라도  마음 까지 따라가지 말자,

무심하게 흐르는 세월에 훈훈한 마음으로 따스한 정 나누며 남은 인생 멋지고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오늘도 환하게웃는 화요일되세요 ~^~^   김영진  2022. 03.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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