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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평택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이 빛어내는 열정과 땀

평택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이 빛어내는 열정과 땀
세계와 함께하는 국제도시 평택의 품격과 위상 드높여

지난 6월 14일부터 22개국 287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한 가운데 평택 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개최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에 주인공인 참가 선수단과 더불어 평택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고 있어 더욱 뜻깊은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총 인원 674명의 평택 시민서포터즈는 2022년 1월경부터 읍면동을 중심으로 모인 시민들로 구성되었으며, 크게 대회홍보와 경기응원의 역할을 수행했다. 대회 전 홍보자료를 SNS를 통해 주변에 공유하였으며 ‘릴레이 홍보인증’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지난 14일 개회식을 기점으로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경기장에 모여 국가와 인종에 상관없이 열띤 성원을 뿜어내 경기장의 감동을 고조시켜 왔다.

 

시민서포터즈가 경기장에서 대회의 응원열기를 끌어올렸다면, 자원봉사단은 경기장 곳곳의 숨은 손길이었다. 한국관광고 학생들과 미8군 카투사의 지원으로 대회 각 부서에 총 인원 60명의 통역요원이 배치되었으며, 평택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선수단 숙박운영, 교통주차, 의료서비스 지원 등 11개 분야에서 대회운영을 지원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를 지원해주신 모든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더욱 빛나는 대회를 치르고 있다”며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2024 파리 여름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참가해야 하는 필수 대회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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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