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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진광불휘(眞光不輝) 진실한 광채는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짧지 않은 시간을 지나면서  어찌 내 마음이

흡족하기만 할까요~?

울퉁 불퉁  돌부리에 채이기도 하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쓸리기도 하면서,

오늘의 시간을 채워 가는게 인생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어떤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이는 아픈 상처를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기쁜일을 즐겨 떠올리며 반짝였던 좋은 일들을 되새기며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바로 여기서 결정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년중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입니다. 오늘도 환하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세요 ~^~^
 김영진  2022. 0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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