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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덕재인선(德在人先) 덕망을 갖추고 살면 모든 일에 앞서서 남을 인도하는 사람이 된다

오늘 내가 외로워 하는 이 시간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에겐 간절히 소망했던 내일일 것이다.

지금 내가 비록 힘겹고 쓸쓸해도 살아 있음은 무한한 축복인 것이다.

살아 있음으로 그대를 만날 수 있다는 소망 또한 가질수 있는 것이다.

흔들리고 아프고 외로운 것은 살아 있기 때문에 흔들리고, 살아 있기 때문에 아프고, 살아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다.

우리네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은 가슴이 따뜻한 친구입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인데, 즐기면서 살다가 웃으면서 또 만나기를 바라는 관계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살면서 딱 한가지 욕심 낼 것이 있다면 친구에 대한 욕심이 아닐까요~? 백년친구! 백세인생!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

                                                                                              2022, 07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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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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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