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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詩를 입은 음악극 <시인의 나라> 공연 개최

현대 소시민의 쓸쓸함을 한국 근현대 시와 국악으로 치유하는 따뜻한 힐링음악극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詩(시)를 입은 음악극 ‘시인의 나라’를 9월 18일(일) 오후3시 남양읍에 위치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시인의 나라’는 이육사, 김소월 등 한국 근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서정시를 가사로 한 따뜻한 선율의 창작곡을 통해 현대 소시민의 반복적인 삶을 위로하는 음악극으로, 일상에 치이고 어디서도 위로받지 못하는 서른여덟의 만년 대리 주인공 강봉구를 중심으로 극이 전개된다.

어렸을 때의 꿈을 잃고 현실에 좌절하고 방황하는 어른 강봉구가 20년 전의 소년시절 자신을 만나 오랫동안 잊고 있던 많은 것들을 떠올리게 되는 스토리와 ‘새로운 길’을 보여주는 국악이 관객들에게 변함없는 일상 속 작은 선물과 같은 위로가 되고, 잊었던 기억을 상기시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나’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인의 나라’는 2018년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 콜렉션으로 선정됐으며, 밀양푸른연극제 및 의정부음악극축제에 공식 초청됐다. 2017년에는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단계 2단계 우수작품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 사업 선정작으로 선정되면서 공연계에서 몇 년에 걸쳐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2년도에 신설된 ‘전통 ON STAGE' 시리즈를 통해 ’오방神과 OBSG', '블랙스트링‘ 등 공연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통예술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개최하며 공연계 문화다양성과 우리의 고유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통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 및 예매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1899-3254)로 가능하며,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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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을 위한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 개최
(케이엠뉴스) 지난 4월 3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 주관으로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에 따른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 순환 관계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재활용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는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안상교와 기업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자원 순환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기업들이 순환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과 기술적 협력 방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폐자원 순환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화성특례시의 환경적·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희 의원은 “이번 조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