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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창승부기 미치천리 (蒼蠅附驥 尾致千里)

"쇠파리도 천리마 꼬리에 붙으면 천리를 간다."라는 말입니다.

이는 한 평생을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바뀔 수 있다는 뜻이지요~!!

소나무가 대 저택을 짓는 대목수를 만나면 고급 주택의 목재가 되지만, 동네 목수를 만나면 고작 오두막이나 축사를 짓는 데 쓰이게 됩니다.

이처럼 사람도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만남이 시작됩니다.

산다는 것이 곧 만남이고, 새로운 만남은

인생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다주고

관계도 만들어 갑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이 만남을 통해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많은 것, 너무 큰 것, 욕심내지 말고 내게 주어진 만큼만 소중히 여기고 예쁘게 여기며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
 김영진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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