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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그 인연속에 고운 사랑도 엮어가지만
그 인연속에 미움도 엮어가며 살아간다.

고운 사람이 있는 반면, 미운 사람도 있고 반기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외면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는 행복함이 충족해온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만날 때는 그다지 반갑지 않아 무료함이 몰려온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있다.

과연 나는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었는가?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 한번 만나고 난 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고 다짐 해본다.

오늘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한주의 시작점을 멋지게 찍어 보세요 ~^~^     2022, 11, 07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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