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창립 2주년 기념 사회공헌 활동 전개

플로깅, EM흙공 정화캠페인 등 ‥ ESG경영 일환의 친환경에 기반한 활동

화성시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은 지난 11일 동탄에 위치한 치동천체육공원에서 재단 임직원이 함께 모여 창립 2주년을 기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으로 ‘플로깅*’과 EM 흙공**을 이용한 ‘정화캠페인’이 추진되었고, 재단 본부 및 수탁시설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적 책임 이행과 탄소중립의 이슈를 반영한 사내 이벤트로, ‘도약 속의 하나되는 One Team!’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는 임직원의 단합과 차년도 도약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기쁨의 의미를 더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는“창립 2주년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복지증진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향후에도 창립기념일에 의미를 더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 플로깅: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운동으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 EM 흙공: 80여 종의 미생물을 황토와 발효촉진제 등으로 반죽한 후 발효시킨 것으로, 주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남촌오거리 교통대란 초읽기” 선 교통·후 입주 촉구!!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촌오거리 일대의 교통대란 우려를 강하게 제기하며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영상/전예슬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영상/김영진 기자> 전 의원은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M1 주상복합 987세대(하루 3,714대), 청학지구 2,580세대(하루 약 7,000대), 현대테라타워(하루 약 8,000대) 등으로 남촌오거리 일대 통과 차량만 하루 약 1만 8천 대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정체가 심각한 도로가 앞으로는 마비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및 오산천 연결도로가 착공식 이후 문화재 조사와 토지보상 문제로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행정은 추진 중이라고 말하지만 시민은 체감하지 못한다. ‘선 교통, 후 입주’ 원칙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 직전 승인된 M1 사업을 예로 들며 “대규모 인허가가 의회·시민과의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도 공공기여 방식으로 전환되며 지연 중인 세교2

수공예 생활문화 활동가 60팀 참가!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생활시장화인' 11월 1일 동탄센트럴파크 개최
(케이엠뉴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생활시장화인'을 오는 11월 1일 12시부터 20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로 열리는 정기 마켓으로, '화성시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와 함께하는 민(民) 주도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마켓에는 관내·외 수공예 분야 생활문화 활동가 60여 팀이 참여해 ▲원목도마, ▲생활한복, ▲가죽소품 ▲자수액자, ▲뜨개목도리 ▲매듭팔찌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수공예 창작품을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생활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공방을 알 수 있도록 ‘공방이용 쿠폰 잡기’, ‘꽝 없는 뽑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마술쇼가 더해져 시민 누구나 예술과 생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감성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 활동가가 주체가 되는 민·관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인 생활시장화인을 통해 시민과 생활문화 활동가가 일상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