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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트리플-X 포럼 모빌리티 전환(MX) 제10차 기술세미나 개최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30일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10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모빌리티 전환(MX) 분야 전문가인 최성진 ㈜포엔 대표(전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 그룹장)가 강연에 나선다. ‘전기차 배터리로 시작되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주제로 배터리 업사이클링 분야의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전기차 배터리 기술의 확산은 모빌리티 전환에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신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산·학·연·관 간 네트워킹 조성을 통한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화성산업진흥원 또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플-X포럼’은 화성시 전략산업의 모빌리티 전환(MX), 그린 전환(GX), 디지털 전환(DX)의 분야의 성공적인 미래 전환을 위해 실시된 포럼으로, 화성시 중소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화성시 미래 산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트리플-X 포럼 제10차 기술세미나는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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