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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친구에게 기쁜 일이 생겼을 때는 한발 늦게

찾아가고, 슬픈 일이 생겼을 때는 한발 먼저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우정입니다.

살아가면서 기분을 좋게 하는 사람은 가끔

안부를 물을 수 있고, 그냥 떠올리기만 해도

편안하고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한 아름

번지게 하며, 숨김없이 내 안의 고통까지

보여줄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놓고 있는

사람이다.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느낄 때 곰곰히

생각해보라.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 것이다. 인간은 결국 누구나

다 혼자인 것이다.

오늘은 11월의 마지막 월요일 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한주의 시작점을 멋지게 찍어보세요  김영진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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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