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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산시의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오산시의회는 12월 5일 의장실에서 성길용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현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성길용 의장은 “최근 경기가 안 좋아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

집중모금 기간에 적십자의 다양한 사업들이 더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4대 취약계층(아동, 청소년, 어르신, 다문화 이주민, 북한 이주민) 발굴·지원, 지역보건 및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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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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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남촌오거리 교통대란 초읽기” 선 교통·후 입주 촉구!!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촌오거리 일대의 교통대란 우려를 강하게 제기하며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영상/전예슬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영상/김영진 기자> 전 의원은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M1 주상복합 987세대(하루 3,714대), 청학지구 2,580세대(하루 약 7,000대), 현대테라타워(하루 약 8,000대) 등으로 남촌오거리 일대 통과 차량만 하루 약 1만 8천 대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정체가 심각한 도로가 앞으로는 마비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및 오산천 연결도로가 착공식 이후 문화재 조사와 토지보상 문제로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행정은 추진 중이라고 말하지만 시민은 체감하지 못한다. ‘선 교통, 후 입주’ 원칙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 직전 승인된 M1 사업을 예로 들며 “대규모 인허가가 의회·시민과의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도 공공기여 방식으로 전환되며 지연 중인 세교2

수공예 생활문화 활동가 60팀 참가!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생활시장화인' 11월 1일 동탄센트럴파크 개최
(케이엠뉴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생활시장화인'을 오는 11월 1일 12시부터 20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로 열리는 정기 마켓으로, '화성시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와 함께하는 민(民) 주도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마켓에는 관내·외 수공예 분야 생활문화 활동가 60여 팀이 참여해 ▲원목도마, ▲생활한복, ▲가죽소품 ▲자수액자, ▲뜨개목도리 ▲매듭팔찌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수공예 창작품을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생활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공방을 알 수 있도록 ‘공방이용 쿠폰 잡기’, ‘꽝 없는 뽑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마술쇼가 더해져 시민 누구나 예술과 생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감성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 활동가가 주체가 되는 민·관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인 생활시장화인을 통해 시민과 생활문화 활동가가 일상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