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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인생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한 것이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는 것이 "삶"인 것 같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모두 늘 바쁘게 사는

일상인 것 같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는 것이고, 나를 찾는 그날부터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뀌는 것이다.

인생은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한 것이고,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한 것입니다.

세월이 가는 건 아쉽지만 오늘이란 선물에 만족하며,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요

내가 보일 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오늘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가벼운 마음으로 한주의 시작점을 멋지게 찍어보세요 ~^~^
 김영진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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