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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 학생 NGO 프로젝트 지원 결과공유회 개최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교육협력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동탄 제이루스에서 ‘2022 학생 NGO(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원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과 담당교사, 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팀별로 진행한 사회참여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 학생 NGO(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화성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아 공공정책으로 제안해보는 사회참여 및 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2022년에는 총 16팀, 290명의 화성시 학생들이 ▲무장애통합놀이터 설치 제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화성시 도농격차 해소 방안 등의 주제로 청소년 사회참여 및 정책제안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프로젝트 참여 팀 중 서연초등학교 ‘다같이놀자’ 팀은 지난 11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개최한 제13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과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에서 개최한 제4회 화성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화성시의회 의장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청소년 사회참여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변화시키고자 노력한 학생 NGO 프로젝트의 사회참여 활동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동력이 될 것”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자정보



화성시, 시민들의 안방까지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 전파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의 취임 결재 1호 사업인 ‘화성시민 자살예방 핫라인'이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도움으로 시민들의 안방까지 전파될 전망이다. 시는 화성시자살예방센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가 지난 13일 ‘화성시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과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지부가 2,500개 등록 관리 외식업체를 통해 자살 및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적기에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생명 사랑 안전망 구축에 선뜻 동참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에 등록된 외식업체는 배달음식 배달 시 ‘전화로 연결되는 위로와 회복 031-5189-1393 자살예방 핫라인' 이라는 홍보 문구가 삽입된 일회용 젓가락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최근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는 20·30대 청년층을 중점대상으로 한 맞춤형 접근으로 배달 음식 이용이 많고 혼자 식사하는 경향이 높은 청년층이 보다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자살 고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