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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2022년도 유물 기증식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지난 12월 21일(수) ‘2022년도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유물 기증식’을 교육관에서 개최했다. 기념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증자에게 예우를 표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증증서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주요 기증유물 소개와 기증자의 소회를 듣는 시간을 마련해 유물 및 기증의 의미를 더욱 밝혔다.

 

올해 기념관에 기증된 유물은 화성독립운동가 김세열, 김연방, 변기재, 차병혁, 최진성(崔鎭成), 최진성(崔鎭聖), 홍열후와 관련된 유물과 장안·우정 3·1독립운동기념비 건립 관련 유물 등 총 2,516건에 달한다. 화성독립운동가 후손과 지역주민 등 총 11명의 기증자에게 받은 유물은 화성독립운동사의 깊이 있는 연구, 전시, 교육 등을 위한 자료로 보존·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김종대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증자에게 “선열들이 쓰시던 귀한 자료를 화성시에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증해 주신 자료를 전시, 교육 등에 활용해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후손들이 잘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념관은 기증자와 함께 유물의 수집부터 정리, 보존처리 등의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관에서 진행한 전시, 교육 등을 소개하는 등 유물을 세심하고 안전하게 보존·관리·활용해 더욱 많은 시민과 선열들의 독립운동정신 및 가치를 나눌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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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을 위한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 개최
(케이엠뉴스) 지난 4월 3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 주관으로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에 따른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 순환 관계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재활용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는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안상교와 기업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자원 순환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기업들이 순환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과 기술적 협력 방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폐자원 순환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화성특례시의 환경적·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희 의원은 “이번 조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