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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지나온 날들에 대한 세월을 되돌아 보면, 이세상 모든것 다 가진것 같아도 가진것 하나 없으니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는것이 인생의 순리 인 것이다.
 
지난 세월 행복 하거나 불행 했다고 해도 세상에 영원함은 없으니, 모든걸 소유하려 들지 말아야한다.
 
내 마음에 좋은 말이 넘쳐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고 그 행복 속에서 내것이 생겼다고 해도 영원히 내것이 될수 없는것이니 소유 하려하지 말아야한다.
 
슬픔또한 혼자만의 것이니 나누려고 하지 말라, 높은 하늘의 구름도 흘려가듯, 깊은 바다의 파도도 시시 때때로 변하는것이다.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정으로 주위를 살피며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합시다.

                                    2022, 12, 29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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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