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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2023 학부모스터디’모집

3월 6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학부모스터디 30팀 모집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민철) 교육협력지원센터는 화성시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인 ‘2023 학부모스터디’에 참가할 팀을 오는 3월 6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학부모스터디’는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는 30팀에는 강사비와 재료비 등 스터디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ㆍ지역교육 특강 및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운영하여 사업 참여 학부모들이 성장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체 스터디 활동과 연수 등에 참여한 각 팀은 지역사회에서 교육기부도 실천할 기회가 제공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박민철 대표이사직무대행은 “학부모스터디가 학교와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기부와 연계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올해에도 재단에서는 학부모들의 역량개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학부모스터디로 활동했던 팀은 “학교 학부모회 활동을 하며 공통 관심사가 있었던 학부모들과 함께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라며 “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교육기부로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은 팀 단위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요건,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www.hscci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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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 추진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위험지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해당 지도는 향후 반복 피해지역에 대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