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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안성축협 정광진 전 조합장(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입후보자)의 양면의 얼굴

안성축협 전 조합장(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입후보자)은 긴급 기자회견 하는 줄도 몰랐다. (새빨간 거짓말) 긴급 기자회견 자청해놓고, 출입 기자들 농락,말썽

지난 22일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2022년 6월 16일 유통기한이 임박한 포장육의 제품을 뜯어 재포장하여 변조하는 등 총 5건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된 사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라는 (본보 22일 보도)

하지만 정광진 전 조합장은 안성시의 행정처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고 말하며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은 추후 임원들과 협의하여 신청 여부를 결정하겠다. 라고 긴급 기자회견장에 있는 기자들 앞에서 말했다.

 

그러나 안성축협 측은 안성시가 영업정지처분 110일의 행정 조치 후 지난 17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청에 행정 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본 취재진의 취재 결과 밝혀졌다. 본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정광진 전 조합장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나 문제는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에 본 취재진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안성축협 Y 본부장에게 유선으로 여러번 연락하였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 Y 본부장이 근무하는 안성축협 사무실까지 찾아갔으나 끝내 만나지 못했다.

 

본 취재진은 안성축협 전 조합장 J 씨에게 유선으로 연락을하여 행정 집행정지 신청 사실관계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다.

취재진의 질문에 대하여 전 조합장 J 씨는 이렇게 말했다. 안성시가 안성축협에 대한 입장문 을 23일 기자회견을 통하여 밝히겠다. 하여 왜? 안성축협이 사과해야 할 일을 안성시가 사과를 하느냐? 그럴 바에는 우리(안성축협) 측에서 기자회견을 하겠다.라고 하여 기자회견을 한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이어 본 취재진은 행정 집행정지 신청 사실관계에 대하여 J 씨에게 재차 물으니 행정소송을 안 한다고 했다. 그리고 본인 J씨는 기자회견을 하는 줄도 몰랐다. 는 등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일관하면서 총무과장한테 물어보라 는 등 횡설수설을 하였다.

 

이에 본 취재진 옆에 있던 한 시민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많은 기자 들 앞에서도 거짓말을 일삼는 전 조합장 J 씨의 태도에 분을 삼키지 못하며 기자들 앞에서도 거짓말을 하는 조합장이 안성축협 조합원들에게는 거짓말을 더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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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학대 피해 아동 보호 위한 협력 강화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원일중학교, 학대피해아동쉼터 담당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아동학대 관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품행장애로 보호 조치 된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정에 기관별로 지원 가능한 자원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연계 등을 논의했다. 학대 피해 아동은 ADHD와 품행장애가 있고 부모를 거부하는 상태였으며 부모 또한 아동의 반항 및 공격성, 금품갈취 등의 문제행동으로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가정복귀가 지연되는 등 다각적 도움이 절실한 상태였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부모의 행동 관리 기술을 향상시키고 아동의 문제행동 최소화, 사회성 향상을 위한 학교, 지역사회 자원 연계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학대피해아동 가구의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기관 간 최대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품행장애 학대피해아동이 가정으로 복귀한 후에도 부모 관리 훈련과 아동의 문제행동 훈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해 사후관리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