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화성시문화재단 독서문화진흥팀 ‘신진 작가 양성 사업’및‘주간 북레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3월부터 ‘신진 작가 양성 사업’과 ‘주간 북레터’를 운영한다.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개인과 지역 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발굴·양성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추진된 ‘1인 1책 쓰기(44종 발간)’를 작가 양성의 영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동화 창작반’과 ‘소설 창작반’이 각각 3월과 5월 개강 예정이며 예술 교육 단체 소울크로싱 소속 권요원 동화 작가, 임동일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현재 동화 창작반의 수강생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으며, 4월 중순 소설 창작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이 창작한 원고를 모아 올 10월 문집으로 발간한다.

 

‘주간 북레터’는 2020년부터 시작한 추천 도서 메일링 서비스로, 양질의 도서 정보를 제공해 화성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생활 속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3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분야별 독서 전문가의 추천 도서 정보를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독서 전문가로는 △유아 분야 최지혜 도서관장 △아동 분야 조원경 어린이책 연구자 △청소년 분야 류대성 칼럼니스트 △일반 분야 김신회 작가가 활동한다. 구독 방법은 간단하다. ‘도서관독서문화진흥팀’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거나, 화성시 통합예약 시스템 또는 구독 신청 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구독을 신청하면 된다.

 

김신아 대표이사는 “도서관의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시작으로 화성시민 누구나 작가로 성장해 예술적 기량을 꽃 피울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독서문화진흥팀 사업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

더보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 추진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위험지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해당 지도는 향후 반복 피해지역에 대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