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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독서문화진흥팀 ‘신진 작가 양성 사업’및‘주간 북레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3월부터 ‘신진 작가 양성 사업’과 ‘주간 북레터’를 운영한다.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개인과 지역 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발굴·양성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추진된 ‘1인 1책 쓰기(44종 발간)’를 작가 양성의 영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동화 창작반’과 ‘소설 창작반’이 각각 3월과 5월 개강 예정이며 예술 교육 단체 소울크로싱 소속 권요원 동화 작가, 임동일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현재 동화 창작반의 수강생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으며, 4월 중순 소설 창작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이 창작한 원고를 모아 올 10월 문집으로 발간한다.

 

‘주간 북레터’는 2020년부터 시작한 추천 도서 메일링 서비스로, 양질의 도서 정보를 제공해 화성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생활 속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3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분야별 독서 전문가의 추천 도서 정보를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독서 전문가로는 △유아 분야 최지혜 도서관장 △아동 분야 조원경 어린이책 연구자 △청소년 분야 류대성 칼럼니스트 △일반 분야 김신회 작가가 활동한다. 구독 방법은 간단하다. ‘도서관독서문화진흥팀’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거나, 화성시 통합예약 시스템 또는 구독 신청 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구독을 신청하면 된다.

 

김신아 대표이사는 “도서관의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시작으로 화성시민 누구나 작가로 성장해 예술적 기량을 꽃 피울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독서문화진흥팀 사업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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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산1), 학교급식실 조리로봇 운영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일 오산 운천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조리실에 설치된 다기능 조리로봇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승준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과 권대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등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운천중학교는 지난해 11월 1억4,298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형 다기능 조리로봇을 도입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운천중을 포함한 도내 5개 학교에 조리로봇을 설치해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이승준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조리로봇 도입 이후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 동작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고, 조리로봇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향후 조리로봇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급식실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조리로봇이 급식종사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한식 특유의 다양한 조리법을 구현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기능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조리로봇은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보조장치 일 뿐, 급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