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마음으로 기록하는 여주의 풍경> 1, 2기 진행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민예술학교 <마음으로 기록하는 여주의 풍경-카메라 없는 사진교실> 1, 2기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경기도와 경기 문화재단이 진행한 공모 사업인 ‘2023년 경기예술교육 매칭플랫폼 – 노는 예술, 더하기’에 선정되었다.

 

가족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의 주제는 ‘사진’이다. 핸드폰, 디지털마케라와 같은 간편한 기기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이번 교육에서는 색다른 방법으로 가족과 여주의 의미를 담은 사진 이미지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전문 사진작가가 강사로 참여하여‘포토그램 기법’(카메라를 쓰지 않고 감광재료 위에 물건을 두고 빛을 쬐어 빛과 그림자만으로 이미지를 만드는 기법)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진 기법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자연에서 수집한 자연물과 간직하고 있었던 가족사진, 추억의 물건들을 활용,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담은 사진을 재창조하고 내가 사는 여주 지도를 대형 사진으로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여주시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가족이 함께 의미가 담긴 사진 이미지를 만들며 아름다운 2023년의 따뜻한 봄을 기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시민예술학교 <마음으로 기록하는 여주의 풍경> 1, 2기는 4월 1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3, 4기는 5, 6월 시민을 찾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 추진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위험지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해당 지도는 향후 반복 피해지역에 대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