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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인생에 정해진 길이란 없는것이다. 오직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일 뿐이다.
 
과거를 돌아보지 말자. 어차피 세월은 흘러갔고, 가지 않은 길이란 갈 수 없었던 길이 아니라, 가기가 두려워 회피한 길이다.

가지 못했던 길에 대한 후회는 쉬운 길을 선택했던 자의 넋두리에 불과하다.

가지 못한 길을 뒤돌아보는 자보다, 가지 않은 길을 걷는 자의 뒷모습이 더 아름다운 것이다.

그것이 길을 ‘아는 자’와 길을 ‘걷는 자’의 차이 인 것이다.

누구나 인생을 순풍에 돛단 듯 순조롭게 살고 싶지만, 돌아보면 파란 만장한 삶이 훨씬 더 아름다운 것이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가벼운 마음으로 한주의 시작점을 찍어보세요~^~^

2023, 04, 24 김 영 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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