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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인생은 대화가 통하고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며 가슴으로 안아줄 때 조용히 흐르는 침묵속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겁니다.

서로 웃음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맺어진 인연을 고히 간직하며 얼굴엔 미소가 떠나지 않으며 마음이 통하는 문은 항상 활짝 열려있어야 하는 것이다.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주고 비춰주며 밝고 청아한 만남으로 영원히 남겨 질 그런 인연이어야 하는것이다.

같은 꽃을 보면서도, 어떤 사람은 예쁘다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하고,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은 전국에 봄비가 내리며 좀 쌀쌀 하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환하게 웃으며 행복 과 함께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세요~^~^ 2023, 04, 25 김 영 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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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케이엠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