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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안성시 공도읍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한 대형사고 위험, 관계 당국인 도로교통과는 뒷짐만...

본보 2022년 8월 26일 안성시 공도읍 아파트 밀집 지역 대로변 차고지 외 야간 불법 밤샘 주차 성행, 관계 당국은 뭐하나? 라는 지적에도 단속을 하지 않고 있어 문제

안성시 공도읍 벽산블루밍 아파트, 스위첸 아파트,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가 밀집되어있는 블루밍 아파트 정문으로 들어가는 사거리는 사거리를 중심으로 편도 4차선에서 3차선, 3차선에서 2차선으로 급격히 줄어드는 도로로 형성되어있는 매우 위험한 도로이며, 신호등을 지나자마자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이 설치되어 있는곳이다.

하지만 이곳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평일 18시 이후는 불법으로 밤샘 주차하는 대형차량들의 주차장으로 탈바꿈한지 오래다. 또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아에 대형차량들의 불법 밤샘 주차장으로 변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이곳은 (본보 2022년 8월 26일 안성시 공도읍 아파트 밀집 지역 대로변 차고지 외 야간 불법 밤샘 주차 성행, 관계 당국은 뭐하나?) 라는 지적기사를 보도한 곳이다. 이곳에 사는 학생들과 주민들은 불법으로 주차해 놓은 대형 화물차들로 인해 공포에 떨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관계 당국인 안성시 도로교통과는 불법으로 주차한 대형차량으로 인해 대형 사고가 예상되고있는 실정인데도, 신호등 밑에 엘이디로 돌아가는 안내 표지판에 단속을 한다는 문구만 돌아갈 뿐 실제로 단속을 하지않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공도읍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도초등학교 앞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 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공도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차량 운전자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섰다.

 

하지만 김보라 안성시장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성시 도로교통과 관계자는 강 건너 불 보듯이 뒷짐을 지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에 한 시민은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에 주차를하는 사람들의 양심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하며, 관계 당국인 안성시 도로교통과 직원들은 도대체 뭘 하고 있길래 단속을 하지않는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말하며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관계 당국인 안성시 도로 교통과에서 강력하고 신속한 단속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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