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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세계 5개국 잼버리 대원 105명에 알찬 K-문화체험 제공

안성맞춤랜드 남사당 상설공연, 공예 단지 체험, 동아방송예술대 K-pop 교육
스타필드 안성에서 스파 체험 무료 제공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태풍으로 조기 퇴영한 5개국 잼버리 대원들에게 다양한 K-문화 체험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북마케도니아, 크로아티아, 조지아, 카보베르데, 아이티 5개국 105명의 대원들이 8일 오후 안성시에 도착해 SK인재개발원, LS미래원, 농협안성교육원에 입소해 4박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둘째 날 9일에는 안성시 대표 관광지인 안성맞춤랜드에서 공예 단지 체험, 천문과학관 체험, 남사당 상설공연 관람, 사계절 썰매장 체험 등 시의 세심하고 따듯한 배려속에 K-문화를 체험했다.

10일에는 동아방송예술대에서 특별히 K-POP 춤과 댄스 등의 교육을 마련해 대표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타필드의 지원으로 K-찜질방 체험을 진행했으며, SK하이닉스 협조로 반도체 견학 등 알찬 일정이 이어졌다.

 

11일에는 안성팜랜드에서 목장 관람과 함께 국내 최대 버블놀이인 버블&버블 레크레이션과 물총놀이가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유태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잼버리 체류 지원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행정과 통역, 보건·의료, 문화프로그램 등으로 세분화해 분야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유태일 단장은 “안성시와 인연이 되어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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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을 위한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 개최
(케이엠뉴스) 지난 4월 3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 주관으로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에 따른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 순환 관계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재활용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는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안상교와 기업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자원 순환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기업들이 순환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과 기술적 협력 방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폐자원 순환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화성특례시의 환경적·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희 의원은 “이번 조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