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

NH농협 오산시지부, 오산농협, 오산 관내 돌봄 대상자와 돌봄 농업인에 '생필품' 전달, 귀감!!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유승민)와 오산농협(이기택 조합장)은 지난 1일 오산 관내 돌봄 대상자 등 농업인 20여 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펼쳐 귀감을 샀다.

이번 나눔 활동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농업인 행복 콜센터1522-5000에서 상담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농업인 행복콜센터 에서는 고령, 취약, 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말벗 서비스, 생활 불편 해소, 긴급 출동 연계와 같은 농협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하고 있다.

 

유승민 지부장은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관내 돌봄 어르신들께 작으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택 조합장은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협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업인 행복 콜센터는 (1522-5000)이며, 돌봄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오산시 대원2동, 독서·동화나누미로부터 참여형 타일냄비받침 210개 기탁 받아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월 31일, 독서·동화나누미 강사 및 청소년들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참여형 타일냄비받침 21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냄비받침은 청소년들이 직접 타일을 부착해 일부만 완성한 형태로, 어르신들이 줄눈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참여형 나눔 물품’으로 제작됐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손으로 작업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황미혜 독서·동화나누미 회장은 “청소년들이 한 장 한 장 타일을 붙이며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참여형 냄비받침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물품을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하도록 기탁해주신 독서·동화나누미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세대 간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동화나누미는 동화구연 강사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독서단체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