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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의 글

세월은 춤을추며 속절없이 지나 가고, 달님은 빙그레 웃음짖고...

인간의 마음에 머문 향기에 행복을 전하며 노래 하고, 바람결에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웃음짖네...!!

가을은 인간에게 설레임도 주지만 외로움을 함께 만들어 고독함을 만들 지요...!!

붉게물든 단풍잎을 11월의 요란한 늦 가을비가 찾아와 깊어만 가는 가을의 정취를 얄궂은 비바람으로 흔들어 놓으며 가을을 몰아내고 겨울을 재촉하네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 이지요~!!!

인간의 "삶"은 비우면 행복해지고 낮추면 아름 다워 지는것이 인생사 이니 매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2023, 11, 05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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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억 체육대회 예산보다 시민 생계가 우선”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전예슬 의원, 오산시에 생활안정자금 지원 촉구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최근 25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체육대회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254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이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에는 외면한 처사”라며, 예산의 우선순위 전면 재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두 의원은 "254억 원이면 오산시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할 수 있는 규모"라며, "시민들의 체감도는 낮고, 사회적 박탈감만 키우는 일회성 행사에 예산을 쏟는 것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진 중인 운동장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존 체육시설의 개보수에도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체육대회 예산은 사실상 1회성 소모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예산 낭비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현재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시급성이 떨어지는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시민 생활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