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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의 글

인생은 진실된 마음으로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고 남의 허물과 부족한 점을 감싸주고 안아주며 어려움에 처해 있을때 함께 해결해 주려 노력하는 사람이 진실된 사람입니다.

心不返照 看經無益(심불반조 간경무익)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 보지 않으면 경전을 읽어도 이익이 없는 것이다.

또한 不達性空 坐禪無益(부달성공 좌선무익) 성품이 공함 을 사무쳐 알지 못하면 좌선을 하더라도 이익이 없는 것이다.

세상에는 물질적인 풍요보단 가난 할지라도 마음이 넉넉한 사람이 부자이며 진정한 행복을 느끼며 사는것이다.

2024, 01, 08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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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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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억 체육대회 예산보다 시민 생계가 우선”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전예슬 의원, 오산시에 생활안정자금 지원 촉구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최근 25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체육대회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254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이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에는 외면한 처사”라며, 예산의 우선순위 전면 재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두 의원은 "254억 원이면 오산시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할 수 있는 규모"라며, "시민들의 체감도는 낮고, 사회적 박탈감만 키우는 일회성 행사에 예산을 쏟는 것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진 중인 운동장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존 체육시설의 개보수에도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체육대회 예산은 사실상 1회성 소모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예산 낭비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현재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시급성이 떨어지는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시민 생활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