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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의 글

인생은 지난날의 흔적이 또렷하게 그려지고 활기차게 웃음짓던 젊은 날들은 간데없고 중년의 얼굴엔 늙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며 두려움과 함께 늙어가는 것입니다.

특출난 사람이나 유명인도, 한 시대가 지나가면 묻히는 법 입니다.
기자불립(企者不立) 크게 보이려고 발꿈치를 들고 오래 서 있을수없고, 로자불행(跨者不行) 빨리 가려고 보폭을 넓게하면 오래갈수가 없다,

능력이 있는 매는 발톱을 감춘다. 자신의 역량을 함부로 드러낼 일이 없이 오직 목적에 의해서만 매서운 발톱을 들어낸다. 이처럼 최선을 다하는 매와 호랑이가 사냥에 성공하는 법이다.

보통 사람은 흐르는 물과같고, 공기와 같아서 언제나 변함이없다.
남은 인생~!! 즐거운 마음 으로 세월의 흐름에 순응하며 웃고, 즐기면서 살아봅시다.

2024, 01, 22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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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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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억 체육대회 예산보다 시민 생계가 우선”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전예슬 의원, 오산시에 생활안정자금 지원 촉구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최근 25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체육대회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254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이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에는 외면한 처사”라며, 예산의 우선순위 전면 재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두 의원은 "254억 원이면 오산시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할 수 있는 규모"라며, "시민들의 체감도는 낮고, 사회적 박탈감만 키우는 일회성 행사에 예산을 쏟는 것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진 중인 운동장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존 체육시설의 개보수에도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체육대회 예산은 사실상 1회성 소모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예산 낭비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현재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시급성이 떨어지는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시민 생활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