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기획

수원시보건소, 돌봄시설 종사자 중 취약계층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 지원

어린이집, 학교 등 돌봄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

 

(케이엠뉴스) 수원시보건소가 돌봄시설 종사자 중 임시일용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지원한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돼 있지만,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결핵 증상과 전염력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균을 전파하지 않지만, 발병 위험이 있다.

적절한 치료로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중 임시일용직 근로자와 학교의 돌봄교사가 잠복결핵감염 검진 무료 지원 대상이다.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우선 검진 대상이고 과거 결핵·잠복결핵감염을 치료했거나 과거 잠복결핵감염 검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검진 대상자 신청 명단을 작성해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 잠복결핵감염 검진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서 결핵 검진을 한다.

검진 검과 결핵 양성자로 확인되면, 보건소·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지원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 검진 사업으로 결핵에 취약한 영유아와 학생을 결핵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의 결핵 예방을 위해 돌봄 시설 종사자들은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 7분 자유발언에서 “전자영수증 기반 탄소감축 시스템”필요성 제기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조국혁신당 오산시 지역위원장)은 지난 2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전자영수증 기반 탄소감축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7분 자유발언에서 전도현 의원은“탄소중립과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두 시대적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시점”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오산시는 현재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도입 등 생활 현장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며“이제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일상 속 소비 행위가 탄소감축과 연결되는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종이영수증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 문제를 짚으며, 소상공인들이 고가의 시스템 없이도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전자영수증 시스템을 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방안의 제도화를 주요 논의 의제로 제시했다. “많은 소상공인이 경기 침체와 플랫폼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자영수증은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오산시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특위, 충남 서산 해미전투비행장·매향리 평화기념관 현장방문 실시 !!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5월 1일, 군공항 이전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시민들의 고통을 생생하게 확인하기 위해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일대와 화성시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찾아 군공항 이전 사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날 현장 방문에는 정흥범ㆍ김영수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ㆍ김종복ㆍ이용운ㆍ조오순ㆍ차순임ㆍ최은희 의원과 군공항대응과장 등 관계부서 직원,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 등 범대위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첫 방문지인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일대에서는 과거 해미전투비행장 인근 주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의 군공항 주변에서 겪은 극심한 소음피해, 재산권 침해, 삶의 질 저하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서산시 해미면 현장에서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군공항은 결코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니라 주민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특히 군공항 유치 과정에서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었던 점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이와 같은 아픔이 화성시에서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