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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의 글

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남의 말을 할수도 있고 들을수도 있다.하지만 남을 헐띁거나 험담을 하는 사람의 말은 들을 필요도없다.

만약 헐띁거나 험담하는 말을 들었을 경우 쉬쉬하며 감추지 말고 즉시 상대방에게 확인 시켜주는 버릇을 길러야한다.

그것은  이간질도 아니고 싸움을 붙이는 것이 아니고 그런 나쁜짓을 하는 사람의 나쁜 버릇을 고쳐주는 것이다.

그래야 정의로운사회가 이루어지고 다시는 남에 대해 헐띁거나 험담을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인간의 배고픔이 어떤 것인지! 절망이 무엇인지! 슬픔과 아픔은 어디까지 인지! 인간이 얼마나 초라 하고 약한지!배신의 치욕과 실패의 부끄러움을 당해 본 사람만이 아는것입니다. 

오늘은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모두 모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한주를 시작하세요~^~^
2024년 6월 24일 김 영 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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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융릉 사도세자 추모 제263주기 기신제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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